국제

외교부 "'美구금' 한국인 태운 전세기 10일 출발 어렵게 돼…미국 측 사정"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9-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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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이민세관단속국 구금시설 <사진=포크스턴, 연합뉴스>

    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 출발이 늦어지게 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국 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며 변동 사항이 있으면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11일 오전 3시 30분)을 전후해 현지에서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당초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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