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정부양곡 추가 공급…"쌀 수급 안정 노력"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9-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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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내 한 쌀가게 <사진=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2만 5,000톤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당 5만 5,810원으로 직전 조사인 지난달 25일보다 1,180원 올랐습니다.

    4년 만에 쌀 한 가마(80㎏) 가격이 22만 원을 넘었으며, 쌀 소매가격은 20㎏당 평균 6만 1,000원을 웃돌아 지난해보다 20%가량 비싼 상황입니다.

    농식품부는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간의 원료곡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해 정부양곡 추가 공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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