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병원 노조 "24일부터 무기한 파업"..공공성 강화 요구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09-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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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울대병원 노동조합 제공/연합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의료 공공성 강화 등을 요구하며 모레(24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합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 17일 하루 파업에도 불구하고 병원이 노조 요구에 대한 수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계속 거부할 경우, 이 같은 일정으로 전면 파업하겠다고 오늘(22일) 예고했습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 환자 안전을 위한 인력 충원, 실질 임금 인상을 위한 임금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도 서울대병원 파업 사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에도 무기한 파업을 예고했다가 막판에 노사 교섭이 타결돼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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