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 청계광장~광장시장 운행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9-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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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셔틀 <사진=서울시>]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오늘(23일) 낮 1시부터 서울 청계천 일대를 달립니다.

    자율주행 셔틀 '청계A01' 버스는 운전석과 운전대가 아예 없는 서울 시내 첫 운행 사례로, 청계광장부터 청계3가(세운상가), 청계5가(광장시장) 왕복 4.8km 구간을 차량 2대가 순환 운행합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운행(기점 기준 오후 4시 막차 출발)하며 하루 11번, 30분 간격(점심시간 제외)으로 달립니다.

    긴급 상황 대처 등 안전을 위해 상시 탑승하는 시험운전자 1명을 제외하고 한 번에 승객 8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운행 요금은 우선 무료지만 이용객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태그한 후에 탑승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내년 하반기 중 자율주행 셔틀을 유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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