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 소액결제` 피해 214건으로 늘어…서초·동작 포함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9-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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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소액결제 피해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접수한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건이 서울 서초구와 동작구 사례까지 더해지며 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어제(22일) 오후 6시 기준 KT 소액결제 피해자는 214명이며, 피해액은 1억3천650여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8일보다 14건이 늘어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광명이 124명(8천18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금천 64명(3천860만원), 경기 부천 7명(580만원), 경기 과천 10명(445만원), 인천 부평 4명(258만원), 서울 동작 4명(254만원), 서울 서초 1명(79만원) 순이었습니다.

    앞서 KT는 지난 11일 피해 규모를 278명에 1억7000여만원으로 발표했다가 일주일 만인 18일 362명에 2억4000여만원으로 정정했습니다.

    피해 지역은 종전에 알려진 경기 광명과 서울 금천 등 외에 서울 서초구와 동작구, 고양시 일산동구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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