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추석 맞아 서울 전통시장 61곳서 최대 30% 할인 행사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9-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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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 <사진=연합뉴스> ]  

    추석을 앞두고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서 성수품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내 61개 전통시장에서 성수품·농축수산물 등 최대 30% 할인 판매, 온누리상품권·사은품 증정, 전통놀이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청량리전통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화곡중앙시장(강서구), 아현시장(마포구), 솔샘시장골목형상점가(강북구), 왕십리도선동상점가(성동구), 목사랑전통시장(양천구), 구로시장(구로구) 등 61곳입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 수유재래시장·구로시장·아현시장·행당시장 등 39곳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 주문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됩니다.

    온라인 할인판매전은 다음 달(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놀러와요 시장', '네이버 동네시장'(동네시장 장보기), '시장을 방으로', '배달의 민족' 등 4개 플랫폼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10월) 9일까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을 기존 33개에서 68개로 확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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