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7일 서울세계불꽃축제 안전대책 추진…여의동로 통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9-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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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세계불꽃축제 모습 <사진=서울시>]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종합대책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우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종합안전본부를 운영하고, 지난해보다 안전 인력을 13% 늘려 배치합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는 전면 통제되고, 평소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19개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합니다.

    지하철은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5·9호선을 각각 18회, 62회 증회 운행합니다.

    행사장에서 가장 근접한 5호선 여의나루역은 혼잡 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가 폐쇄될 수 있어 관람객은 여의도역·마포역·샛강역 등 인근 역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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