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추석연휴 서울 병의원·약국 1만7,000곳 문 연다…버스 증회 운영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9-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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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국 <사진=연합뉴스>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다음달 2~10일 운영하는 '2025 추석 종합대책'을 오늘(24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시내 응급의료기관(49곳)과 응급실 운영병원(21곳) 등 총 70곳을 24시간 운영합니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총 1만7,000곳이 확보됐습니다.

    또 귀성·귀경객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3∼9일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를 하루 570회 증편해 하루 평균 1만8,000명을 추가 수송합니다.

    다만 올해 추석 연휴에는 대중교통 막차 시간은 연장하지 않습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과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먹거리 위생점검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25만4,000여 기초생활수급가구에 가구당 3만원을 지원하고,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758명)과 거주시설 입소 장애인(1천840명)에게도 1인당 1만원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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