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국정자원 관련 관계자 불러 조사…사흘째 합동 감식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9-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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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 <사진=연합뉴스>]  

    정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경찰이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발생 이틀째인 그제(27일)부터 화재 당시 전산실에 있었던 작업자 7명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고, 전산실 폐쇄회로TV 영상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전부터 추가 정밀 감식에도 나섰습니다.

    그제(27일)부터 사흘째 이뤄지는 것으로, 오늘은 발화 의심 지점을 정밀하게 살핀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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