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대본 "정부 전산 시스템 복구율 36.7%"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0-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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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서울청사 모바일 출입증 사용 불가 <사진=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 시스템이 마비된 지 2주가 지났지만 전체 시스템 복구율은 여전히 3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709개 정보시스템 가운데 260개가 복구돼 전체 시스템의 36.7%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24, 홈택스 등이 포함된 '1등급 시스템'은 40개 가운데 30개가 복구돼 75%의 복구율을 기록했고, 2등급은 51.5%, 3등급은 42.9%, 4등급 시스템은 24.4%가 각각 복구됐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은 중대본 회의에서 ""주무장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신속한 시스템 정상화와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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