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카드 안 찍고 탄다…서울시내버스 비접촉 결제서비스 시작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10-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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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머니는 지난 25일부터 서울 시내 36개 노선, 총 590여대의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찍지 않고 주머니나 가방 속에 둔 채로 버스 승·하차 요금을 자동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두 손이 자유로워 어린이나 노약자, 목발 이용자 등 교통약자는 물론 비가 오거나 양손 가득 짐을 들었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버스 하차를 위해 정차 전 미리 일어서지 않아도 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버스 하차 시 깜빡하고 태그 없이 내리는 경우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태그리스 결제 사용하기`만 설정하면 됩니다. 기존 태그 결제 방식으로도 선택 결제할 수 있으며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버스나 타 교통수단과 환승도 가능합니다.

    <사진=티머니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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