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조 명함으로 5천만원 편취…경기도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보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0-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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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가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로 피해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경기도종자관리소 소속 공무원을 사칭한 누군가가 한 건설 업체에 전화를 걸어 농수로 개선 공사계약을 빌미로 5천여만원을 가로챘다고 밝혔습니다.

    건설 업체 관계자들은 경기도 로고와 함께 주무관 직함 등이 인쇄된 위조 명함에 속아 돈을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청 공무원 사칭 사기범죄는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로, 경기도는 공공기관 명의의 공문이나 명함을 받을 경우, 반드시 경기도청 홈페이지나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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