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오늘 `핼러윈 데이` 인파 밀집 예상지 33곳 집중 관리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10-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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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밤 서울 마포구 홍대클럽거리가 사람으로 북적이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핼러윈 데이` 당일인 오늘(31일) 서울 주요 지역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인파 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울 홍대 관광특구를 찾아 인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주말과 이어지는 올해 핼러윈 데이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됩니다.

    이에 행안부는 지난 24일부터 모레(11월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운영하며,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전국 33개 지역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중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12개 지역은 행안부 현장상황관리지원관을 파견해 보다 적극적인 인파관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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