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암사·명일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전환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5-11-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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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80년대에 지정된 아파트지구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암사·명일 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26일) 열린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지구는 1976년 급격한 인구 증가에 대응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서울시는 1970∼80년대 지정된 아파트지구 14곳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아파트지구 14곳 가운데 13곳은 이미 전환됐고, 암사·명일지구가 이번에 마지막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내 건물을 새로 짓거나 재건축할 때 반드시 지구단위계획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서울시는 주민 재열람공고를 거쳐 내년 1월에 암사·명일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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