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왼)-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오) <사진=연합뉴스>이밖에도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 박상민 전 쌍방울 회장 수행비서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을 면회하기 위해 1313호 검사실에 오면서 수시로 테이크아웃 커피나 마카롱 등 외부음식을 가지고 온 것이 드러났습니다.
아울러 김 전 회장은 지난 2023년 1월 17일부터 2024년 1월 23일까지 약 1년의 구속기간 동안 총 184회 검찰에 출정해 편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황제 수사'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