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연말부터 서울·강릉에서 부산까지 KTX-이음 타고 3시간대에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5-12-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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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청량리∼부전을 오가는 중앙선과 강릉~부전을 오가는 동해선에 최고 시속 260㎞의 KTX-이음 열차를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매는 내일(16일)부터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중앙선 KTX-이음이 정차하지 않았던 덕소, 북울산, 남창, 기장, 신해운대, 센텀역에도 일부 열차가 정차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교통 편의를 높입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충북·경북 등 중부내륙, 부산·울산 지역 간 연결이 강화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습니다.

    중앙선·동해선·강릉선 열차 운행 구간 <사진=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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