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환율 속 당국 점검회의…"외환시간 변동성 우려·적기 대응"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5-12-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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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넘나드는 등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관계 당국이 점검회의를 열고 모니터링 강화와 적시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가운데, 국고채 금리가 다소 하락했으나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각 기관은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중심으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을 24시간 감시하면서 필요하면 적기에 대응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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