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쿠팡 개인정보 유출 범부처 TF 가동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5-12-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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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쿠팡 개인 정보 유출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범부처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연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쿠팡 사태 범부처 대응 방향'을 긴급 안건으로 올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TF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을 팀장으로 과기정통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국장급으로 꾸려집니다.

    TF는 이번 달 넷째 주 첫 회의를 여는 등 수시로 관계 부처 회의를 통해 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하고 수사 과정을 공유하는 등 이용자 보호 대책과 쿠팡 책임 강화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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