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수도권매립지 유휴부지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조성될까?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1-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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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 수도권매립지 일부 유휴 부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오늘(5일) 경기도 김포시와 인천시에 걸쳐 있는 4매립장을 태양광 발전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4매립장은 축구장 545개 크기의 규모로 현재 법적으로 '공유수면' 상태이며, 아직 매립지로는 활용되지 않아 유휴 부지에 속합니다.

    SL공사는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처가 시행됨에 따라 4매립장이 한동안 사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 태양광 발전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물색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4매립장 태양광 발전시설 조성 사업이 궤도에 오르려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의 4자 협의체 논의가 필수입니다.

    현재 4매립장의 소유권은 서울시가 갖고 있으며, 4자 협의체는 3-1매립장 사용 종료 직후 4매립장의 매립 면허권을 서울시에서 인천시로 양도하기로 합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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