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 재개 2~3월로 연기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1-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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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행 한강버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도입한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 재개가 연기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2일) 1월 중으로 잡고 있던 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 재개 시점을 2월 말에서 3월 초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강버스는 잇따른 사고와 고장으로 기존 7개 선착장에 서는 노선 대신, 한남대교 남단인 마곡∼망원∼여의도 구간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운항이 중지된 한남대교 상류 항로는 항로에서 벗어나면 수심이 얕아지는 구간이 많아, 지난해 11월 잠실선착장 부근에서는 항로를 이탈한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시는 1∼2월 중 한강버스 4대를 추가로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마곡~여의도~잠실 3개 선착장에 정차하는 급행 노선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강버스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합동 점검 결과 120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으며, 이후 행안부는 조치 결과 보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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