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부통령, 김민석 총리에 '쿠팡 불이익' 경고"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1-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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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쿠팡을 포함한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인 규제와 조사를 자제하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7일자 기사에서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JD 밴스 부통령이 지난주 워싱턴DC에서 김민석 총리와 만나 '쿠팡을 포함한 미국 기술 기업들에 불이익을 주는 조치를 하지 말라' 경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밴스 부통령이 김 총리에게 미국 정부는 쿠팡 같은 기술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처우에서 의미 있는 완화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화는 양국 간 무역 긴장이 정점에 이르기 불과 며칠 전에 이뤄졌다"고 설명해, 쿠팡 문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한국산 제품 관세 인상 발표와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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