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1천 포인트를 넘어서며 4년여 만에 '천스닥 시대'가 다시 열리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대박을 터뜨리자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콤 집계를 보면, 최근 1주일 수익률 상위 1∼5위를, 코스닥 지수를 배로 따라가는 코스닥 레버리지형 상장지수펀드 상품이 차지했습니다.
KIWOOM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 35.1%,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34.8%, HANARO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 34.7%, RISE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 34.5%,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 34.3% 순이었습니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덜 오른 코스닥 시장으로의 수급 이동이 작용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코스닥으로 급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천스닥' 시대가 열린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닥 관련 상장지수펀드인 KODEX 코스닥150을 1조763억원 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어제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18포인트 오른 1천82.59로 마감했고, 코스피도 전장보다 135.26포인트 급등한 5천84.85로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