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소값 출렁이자 '냉동채소'로 눈돌린다…마트매출 최대 10%↑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02-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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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냉동채소 매대 <사진=이마트 제공>

    고물가와 이상기후로 채소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보관이 용이한 냉동채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 자료를 보면, 지난해 깐마늘 1㎏ 평균 소매가격은 1만1189원으로, 1년 전보다 약 15% 상승했고, 같은 기간 양파 1㎏ 가격도 2285원으로 4% 올랐습니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 변수로 작황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요 요리 채소 가격의 등락 폭도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반면, 냉동채소는 기후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기 때문에 연중 가격이 안정적이고, 신선채소 대비 평균 15∼20%가량 저렴합니다.

    냉동채소가 대안으로 주목받으면서 냉동채소의 마트 매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마트에서 지난해 신선채소 매출이 전년 대비 2.5% 감소했지만, 냉동채소 매출은 1% 늘었고, 롯데마트에서도 신선채소 매출은 4% 줄고 냉동채소는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수입채소의 경우 이마트는 24%, 롯데마트는 13% 각각 매출이 늘어 국산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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