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동혁 "美 관세 압박 심화…보복 외교 참사"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02-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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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미국이 최근 관보 게재 추진에 나서며 관세 인상을 더욱 압박하는 모습을 두고 "아마추어 행정과 보복 외교가 외교 참사를 불러온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100% 특별법 지연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100% 거짓말이었다"며 "우리 당이 서둘러 합의해주고 법안 처리 스케줄까지 내놨지만, 미국 정부의 입장은 더 강경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하원 법사위가 쿠팡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짐 조던 위원장이 한국 정부의 쿠팡 사태 대응을 불평등이라고 비판한 점을 언급하며 "이 정권은 쿠팡 사태 초기부터 반미 프레임을 짜는 데만 몰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이 기피하는 투자 오지, 사법 위험지대로 낙인찍힐 판인데도 대미 외교는 사실상 실종 상태"라며 "국가적 위기인 통상 현안부터 똑바로 챙기기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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