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헤이그 특사들의 여정, 뮤지컬 '헤이그' 4월 개막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02-09 15:11

프린트 1
  • 뮤지컬 ''헤이그'' <이미지 제공=글림아티스트>

    일본의 부당한 침략을 알리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로 향한 특사들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구현돼 무대에 오릅니다.

    뮤지컬 '헤이그(주최/제작_㈜젬스톤이앤엠/㈜글림아티스트)'는 1907년 헤이그 특사 파견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입니다. 조선 고종의 밀명을 받고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평화회의에 파견된 이준·이상설·이위종의 이야기에 세 명의 특사를 돕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상상력을 더했습니다.

    헤이그 특사단을 이끄는 리더인 '이상설' 역은 배우 송일국, 오만석, 원종환이 맡습니다. 조선 최초의 검사이자 헤이그 특사 '이준' 역은 유승현, 이시강, 임준혁이, 통역 담당 특사 '이위종' 역은 이호석, 이주순, 금준현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법관양성소 우등생이었으나 법관의 꿈을 이루지 못한 '나정우' 역으로는 강찬, 강승식, 이세온이, 이준 특사의 친구이자 정우의 형인 '나선우' 역으로는 조상웅, 윤은오, 김태오가 캐스팅됐습니다. 정우의 친구이자 특사들을 돕는 홍채경 역에는 효은, 송다혜, 주다온이 함께합니다. 이외에도 앙상블로 임현준, 최찬우, 임수준, 장준우, 이상혁(스윙)이 무대에 오릅니다.

    그룹 god(지오디)의 김태우가 제작에 참여해 뮤지컬 프로듀서로 데뷔한다. 김도희 작가, 박지혜 연출, 김보영 작곡가도 제작진으로 참여했습니다.

    제작사 관계자는 "헤이그 특사 파견 1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의미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뮤지컬 '헤이그'는 독립운동의 불쏘시개가 되었던 헤이그 특사 파견을 재조명하여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그들의 여정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컬 '헤이그'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서울 놀(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티켓 오픈은 2월 중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