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우 농가서 두번째 구제역 발생 <사진=고양시 제공/연합뉴스>
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 구산동의 한 한우 농가에서 지난 19일에 이어 두 번째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농가는 지난 19일 고양시 첫 번째 구제역 발생 농가로부터 반경 500m 이내의 인접한 위치에 있습니다.
어제(26일) 오전 9시10분쯤 일산서구 구산동의 한 한우농가 송아지가 침 흘림, 식욕부진 등의 의심 증상이 시에 신고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구제역 검사를 했고, 전날 밤늦게 늦게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농가는 한우 123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구제역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방역 당국은 양성 확진 축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고양시는 이동통제소 추가 설치, 전담 소독 차량을 배치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