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원유 구매자금 지원 확대…납사 내수 전환 검토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3-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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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중동 상황과 관련해 원유 구입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산업통상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과 함께 오늘 오후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원유 구매자금 지원 한도를 기존 90%에서 100%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입 납사의 호르무즈 이용 비중이 54%에 달하는 점을 감안해,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수출물량 내수 전환을 검토하는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점검 결과, 아직까지는 중동 상황이 국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재경부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상황 변화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국내외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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