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야생 너구리에서 심장사상충 확인…반려견 예방 필요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6-03-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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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심장사상충 예방 관리법 안내문 <사진=서울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야생동물센터, 서울대학교와 서울 도심에서 발견된 야생 너구리 51마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3.3%에서 '개심장사상충' 감염이 확인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개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기생충 질환으로 반려견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서울 도심 야생 너구리에게서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개심장사상충은 주로 개의 심장과 폐동맥에 기생하며 기침,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으며, 모기를 매개로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사이 감염이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유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반려견에게 정기적으로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투여하고, 산책 전후 곤충기피제 사용 등 예방 관리가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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