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합수본, '통일교 금품' 전재수 의원 18시간 조사…"소상히 설명"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6-03-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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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수본 출석하는 전재수 의원 <사진=연합뉴스>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18시간 가량 조사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어제(19일) 오전 10시께 전 의원을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오늘(20일) 오전 4시 10분께까지 조사했습니다.

    전 의원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 "18시간 동안 모든 의혹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고 합수본이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부산에서 열린 통일교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있냐는 질문에는 "통일교 행사임을 인지하고 참석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전 의원의 책 500권을 통일교가 구매해줬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언론사 보도 이후에 알게된 것이고 저에게 온 돈이 아니다"며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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