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TBS 봉지욱의 봉인해제] 김영배 의원 "학교서 아이들 아침밥 먹일 것...오세훈 또! 잡습니다"

보도본부 기자

tbs3@naver.com

2026-03-20 15:33

프린트 2
  • ''TBS 봉지욱의 봉인해제''에 출연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TBS>


    TBS라디오(FM 95.1) [TBS FM 봉지욱의 봉인해제]

    ■ 방송일시 : 2026년 3월 20일(금)
    ■ 진행 : 봉지욱 기자
    ■ 출연자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봉지욱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 경선이 어제 TV 토론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서울시장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하는 만큼 서울의 주요 현안인 부동산과 교통 문제 해법을 두고 예비 후보자들이 격돌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2010년 서울에서 최초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작했고 당시 무상급식 전면 확대를 반대했던 오세훈 시장에게 뼈 아픈 오판을 하게 했던 분입니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왔습니다.

    ◇김영배 : 안녕하세요. 김영배입니다.

    ◆봉지욱 : 저는 사실 잘 몰랐는데요. 2010년에 이런 일이 있었고.

    ◇김영배 : 그러게요. 그래서 그 당시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제가 7월 1일자로 취임을 했는데.

    ◆봉지욱 : 성북구청장이시죠?

    ◇김영배 : 그렇습니다. 성북구청장 되자마자 3개월 이후인 10월 1일 자로 네 6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했고요. 네 만족도가 95%에서 98%까지 학생들 주민들 이렇게 나오니까 서울시의회에서 당연히 성북구 조례를 서울시 판으로 만들어 가지고 의결을 했죠. 확대하자 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이 거부권을 행사했어요. 그러자 의회에서 다시 3분의 2 의결하니까 이제는 집행을 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오세훈 시장이 나는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절대 반대 내 직을 걸겠다 이게 하면서 주민투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쫓겨나고 박원순 시장이 들어서게 된 거죠.

    ◆봉지욱 : 그러니까요.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우리가 다 알았는데 사실은 그 시작이 보니까 당시 김영배 성북구청장이었고요.

    ◇김영배 : 김영배가 오세훈을 몰아낸 셈입니다.

    ◆봉지욱 : 또 하나 이제 지금 성동구청장 이제 정원오 전 구청장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성북구청장 두 번 하셨어요.

    ◇김영배 : 네. 2010년도에 성북구청장 제가 당선됐을 때 입사 동기가 이재명 대통령이고요. 지금 국회의원 하시는 이해식 장관하시는 김성환 또 광주 전남 지금 시장 나오셨죠 민영배 뭐 이런 분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염태영 있는데 그때 다 같이 당선된.

    ◆봉지욱 : 그러셨구나. 그때 이제 두 번에 이제 구청장을 역임했고 오세훈 시장이 이제 그렇게 됐고 그런데 이번에 지금 서울시장에 또 도전을 하잖아요. 근데 무상급식 2탄이 준비가 돼 있습니까?

    ◇김영배 : 지금 우리 방학 때 우리 아이들이 밥을 못 먹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제 결식하는 데는 가정의 사유도 있지만은 또 요즘 트렌드가 아무래도 아이들이 밖에서 많이 놀기 때문에 그렇죠. 밥을 못 먹는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방학 때도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실하게 제공하겠다 이게 제 공약 중에 들어가 있고요. 방학이에요. 네 그렇습니다. 방학 때 그러면

    ◆봉지욱 : 학교 가서 밥 먹습니까?

    ◇김영배 : 그렇습니다. 그게 요즘 학원 중에서도 점심과 저녁을 주는 학원이 뜬다지 않습니까?
    이게 굉장히 비싸거든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정말 찌들어가지고 이게 도대체가 학교를 다니는 건지 공부를 하는 건지 학원을 다니는 건지 모르고 이렇게 지내거든요. 그러니까 건강권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아이들한테 정말 제대로 먹이고 제대로 쉴 수 있고 놀 수 있는 그런 권리를 찾아주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먹거리가 그냥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서서 교육권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발달권 이런 걸 다 뒷받침해 준다 그렇게 보는 거죠.

    ◆봉지욱 : 방학 때 학교의 식당이 문을 열면 학부모도 좀 먹으면 안 됩니까?

    ◇김영배 ; 이제 우리가 교육청뿐만 아니고 교육청뿐만 아니고 지역사회 주민들하고 의논해야 될 문제인데요. 함께 고민해 보되 학교가 우리 지역사회 커뮤니티에 더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이런 논의는 저도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향후에도 우리 시민들과 적극 논의해 보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봉지욱 : 그 무상급식 관련 부분이 이제 일단 예산이 서울시가 이제 지원을 하게 돼 있는 건가요? 그럼 교육청하고는 별 관련이 없는?

    ◇김영배 : 그렇습니다. 원래 시작할 때는 구청이 3월 되고요. 그다음에 반 반 정도씩 이렇게 교육청하고 서울시가 내는 걸로 돼 있었는데 그거는 뭐 형편상 서로 이제 의논하면 되는 문제고요. 중앙 정부가 조금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친환경 먹거리 시장이요. 이 학교 급식만 하더라도 전국적으로 거의 5조에서 7조 정도 달한다는 게 지금 통계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우리나라의 농업 혁신을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고요. 좀 더 나아가면 회사들이라든지 우리 먹거리 공동체를 지향하는 쪽이 많기 때문에 저는 시장은 얼마든지 있다고 보고 우리나라에 그런 이제 이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봉지욱 : 지금도 사실은 방학 기간에 좀 저소득층 아이들 굶어가지고 일부 구청이나 이런 데서는 예전에 경기도도 있었던 것 같은데.

    ◇김영배 : 그러니까 사실 요즘은.

    ◆봉지욱 : 배달해 주고 이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김영배 : 특히 이제 아침을 굽는 친구들이 많죠 요즘 많아요.

    ◆봉지욱 : 밥 못 먹고 가죠.

    ◇김영배 : 맞습니다. 거기다가 요즘은 건강을 위해서 또 안 먹는다는 친구들도 있지만 이거는 성장기에 정말 문제가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 먹는 문제만큼은 제가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특히 근데 아침까지 주려면 아무래도 전체 학교의 인력 구조라든지 이런 게 뒷받침이 돼야 돼서 이거는 상당히 큰 사실은 예산이 좀 투입이 돼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아직 공약을 못 했는데요. 그거는 중앙정부하고 교육부하고 충분하게 좀 상의가 필요한 대목이긴 합니다만 아주 중요한 아젠다라고 제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봉지욱 : 저는 개인적으로 중학생 두 딸을 두고 있는데 학교에서 아침까지 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김영배 : 네. 저도 그런 나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봉지욱 : 서울 시민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주겠다는 공약이 있어요. 이건 뭡니까?

    ◇김영배 : 지금 서울 시민들 중에 이제 출퇴근에 3시간 4시간씩 쓰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누군가는 근데 걸어서 10분 안에 회사에 가고요. 회사 끝나고도 아이들 손 잡고 산책도 하고 한강에도 가는데 이 구조적 불평등을 해결하는 방법이 저는 집 근처에 직장을 직장 근처에 집을 이라고 하는 구호를 가지고.

    ◆봉지욱 : 꿈이죠. 꿈이죠. 직주 근접이라고.

    ◇김영배 : 그래서 사실은 공간 위주로 재편되어 있는 현재 도시 구조를 시간 기준으로 바꾸면 나도 우리 집 근처에 좋은 전철역을 가질 권리가 있어요. 이게 시민권이 되고요. 그렇게 되면 행정의 우선순위가 바뀌면서 예산 투입의 우선순위가 달라져서 금천구 같은 경우는 전철역이 4개밖에 없거든요. 강남이 31개나 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너무 많죠. 이거를 예비 타당성 조사 이런 거 시키면은 이 돈이 안 된다고 그래가지고 네 경전철을 못 만들게 만들고 이런 식으로 이 경제성 위주의 도시 구조를 짜놨거든요. 이게 전형적인 기득권 구조의 공간 위주의 도시 행정입니다. 이거를 틀을 완전히 시간 위주로 바꾸고 시민들의 삶을 기준으로 하겠다는 뜻이고요. 그래서 제가 시민들께 여러분 하루에 1시간이 더 생기신다면 어디에 쓰시겠습니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위해 쓰시겠습니까 가족과 쓰시겠습니까? 주무시겠습니까? 이런 즐거운 논의와 상상을 하는 그런 서울시장 경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봉지욱 : 저도 도봉구에서 35년 살았는데 이게 흔히 우리가 부동산 얘기할 때 노도강이라고 맞습니다.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어 거기서 이제 시내나 특히 강남에 직장이 있는 분들은 정말 힘듭니다.

    ◇김영배 : 그래서 저는 아까 직장과 주거 거기에 가까워야 된다 이걸 이제 기준으로 하겠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러니까 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집 근처에 직장을 두는 방법이 있고요. 또 하나는 직장 근처에 집을 두는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로 아까 이제 노도강 말씀하셨으니까 창동에 지금 SH가 소유하고 있는 47층짜리 건물이 있거든요. 거기를 공유 오피스로 쓰겠다고 제가 공약을 했거든요. 그러면 1 2층에다가는 대규모 통합 돌봄 센터를 넣고요. 나머지는 오피스로 하면 강남 쪽에 있는 대기업들이 이 본사 말고 분산 배치해서 근무를 지사 형태로 한다면 그 지역에 상권 생겨서 좋죠. 집 가까우니까 시간 여유 생겨서 좋죠. 우리 아이들하고 시간 보낼 수 있으니까 가족 행복 늘어나서 좋지 회사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비용 아껴서 좋지요.

    ◆봉지욱 : 그러니까 서울시가 소유한 그런 건물들을 활용하자.

    ◇김영배 : 맞습니다. 우선 바로 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재개발 재건축도 많고 도시 개발이 지금 서울시가 예정된 게 많기 때문에 곳곳에 이런 공유 오피스들을 설치를 하고 회사들하고 이제 업무 협약을 맺고 네 이제 공유 오피스를 배치를 하고요. 거기다가 시차 출근제까지 도입을 하면 아이들 밥 먹이는 데 동동거리지 않으셔도 좋고 또 퇴근 이후에 시간 확실하게 보장 해서 좋고요. 래서 윈윈 하는 그야말로 그런 시간 특별시 서울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제가 공약을 한 것입니다.

    ◆봉지욱 : 아니 공약은 진짜 너무 좋은데요. 실현 가능합니까?

    ◇김영배 : 실현 가능합니다. 실현 가능한 제가 이제 LG라든지 삼성 현대 등 대기업 총수들을 최근에 자주 만납니다. 왜냐하면 이제 대통령 행사를 자주 요새 외교 행사 때문에 가는데요.
    이렇게 만나서 이야기를 충분히 해봤습니다. 너무 좋아해요. 오히려 왜냐하면 코로나 시절에 다 재택 근무를 했었지 않습니까? 아무 문제없었다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들 입장에서는 직원들 분산 배치하고 그게 오히려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고 전체적으로 이 직원들의 삶에 오히려 행복감을 높여줄 수 있는 방안이라서 자기들은 참 절대 찬성이라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보조금도 줄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봉지욱 : 네. 근에 보니까 너튜브에 자율주행 버스를 이용해서 새벽 출근하는 동영상도 올리셨다고 하는데 이거 이 영상 왜 올리신 거예요?

    ◇김영배 : 제가 아침 시간을 우리 시민들께서 어떻게 보내시나 또 아침 시간에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가 이런 걸 직접 좀 확인해 보려고 버스가 자율 버스가 아침 4시에 이제 출발을 성신여대 앞에서 하는데요. 제가 못 탔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그때 정말 부지런한 분들이 먼저 타고 계시고요.

    ◆봉지욱 : 4시 반에요.

    ◇김영배 : 그렇습니다. 4시에서 4시 반 사이에 벌써 다 타셨더라고요. 그게 이제 자율버스이기 때문에 입석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꽉 차 가지고 못 타고.

    ◆봉지욱 : 자율버스라는 게 뭡니까?

    ◇김영배 :운전사가 앉아 계신데 자율주행 버스를 말합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지금 시범 운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 버스를 좀 타보려고 했는데 못 탔고요. 또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출근하시는 많은 분들하고 인터뷰를 했는데 그분들이 다양하게 그렇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 노선이나 이게 이렇게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근데 그분들께 가장 소중한 거는 역시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이 훨씬 더 좀 집 가까이 그리고 좀 더 가능하다면 골목 가까이 이렇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많았고 그래서 제가 마을버스 무료 따릉이를 전기 따릉이까지 넣어서 집에서 역까지 집에서 마을 에 있는 버스 정류장까지의 안전과 이제 거리를 책임지겠다고 했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봉지욱 : 따릉이라는 게 그 자전거 서울시에서 하는 임대 자전거 말하는 거죠?

    ◇김영배 : 우리 성북구 같은 경우를 비롯해서 따릉이가 비활성화된 동네는 다 구릉지가 많은 곳입니다. 지금 서울시가 따릉이가 많이 이용되는 1위가 강서구고요. 예. 그게 마곡지구가 개발이 되면서 자전거 도시가 아주 잘 이렇게 조성되어 있거든요. 그 이외에 영등포 그다음에 송파 이런 데가 순위가 높습니다. 성북구가 낮은 편인데 이유는 따릉이가 이 어르신들이나 아이들 입장에서는 구릉지로 타고 올라가기가 어려워요.

    ◆봉지욱 : 예. 기여가 없더라고요.

    ◇김영배 : 그래서 저는 서울 시민 전체의 따릉이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으로 전기 따릉이의 대대적 보급을 말씀을 드리는 거고 집에서부터 누구나 혹은 집까지 누구나 가장 편하게 마지막 1kg를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사실 시민들께 마지막 10분 행복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시민들께서 굉장히 좋아하는 공약으로 그렇게 들었습니다.

    ◆봉지욱 : 그러니까 유튜브 영상까지 찍으실 정도로 교통에 상당히 진심이신데 지금 오세훈 시장의 한강 버스 감사원 감사 결과 지금 속도가 안 맞다 그러니까 속도를 되게 빠른 것처럼 이렇게 허위로 지금 내세웠다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근데 그 속도에 따라서 마곡에서 그 버스를 타시는 분들은 한강 버스를 타시는 분들은 계산을 할 거 아닙니까? 지각하면 안 되니까 맞습니다. 근데 이거 같은 경우는 사실상 이렇게 시민들에게 사기를 친 거나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만약에 만약에 서울시장 되시면 네 이 한강 버스 어떻게 하실 거예요?

    ◇김영배 : 바로 폐기해야죠

    ◆봉지욱 : 아깝지 않습니까? 유람선이라도.

    ◇김영배 : 그러니까 이게 1800 정도 들었고 배가 800억 정도짜리라고 해요. 12척인데 지금 9척만 들어왔다고 하거든요. 근데 지금 원래 이 정책은 출퇴근용 교통수단으로 기획된 것이고 네 지금도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출퇴근용 교통수단이 말도 안 된다는 것은 지난번 박주민 후보, 김형남 후보와 제가 달리기를 통해서 입증했단 말입니다. 우리가 조금 더 빨리 도착했잖아요. 그러니까 정말 말도 안 되는 이 정책이기 때문에 바로 폐기를 하고요. 다만 그러면은 이 버스는 어떻게 할 거냐 이 배는 지방에 꼭 필요한 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매각해도 되고요. 네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조치를 하는 게 답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요. 한강은 말씀 나온 김에 제가 수영할 수 있는 한강 발 담글 수 있는 금모래빛 한강 네 이거를 이제 제 공약으로 제시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강 재자연화 정책을 저는 가장 역점적인 사업 중의 하나로 추진하려고 하는데요.

    ◇김영배 : 파리에 이달고 시장이 왜 세느강에서 올림픽 수영 대회 하겠다고 해가지고 굉장히 화제가 됐었잖아요. 물론 다 하지는 못했지만 그게 끝나고 나서 파리 시민들이 오히려 파리가 더 자랑스러워졌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구와 함께하는 서울 한강의 서울이 또다시 대한민국 서울의 상징으로 세계인들에게 각광을 받아야 된다.

    ◆봉지욱 : 그러면 너무 좋죠. 그러면 최근에 이제 요새는 좀 잦아들었는데 세운 4구역 재개발 문제 있잖아요. 그거는 어떻게?

    ◇김영배 : 수사해야 됩니다. 그게요. 우리가 도시를 개발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정체성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가 글로벌 이 두 가지를 저는 현재 서울시가 고려해야 될 기준으로 보거든요. 그렇게 보면 한양도성은 다른 나라의 도시들과 다르게 지난 700년 가까이를 서울을 지켜온 상징일 뿐만 아니고 그 역사와 문화라고 하는 우리의 정체성을 케데헌으로까지 발전시켜내는 핵심 원동력이란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묘와 사직이 있는 그 핵심 이제 우리 사대문 안의 지역은 역사 문화를 최대한 저는 보존하는 것이야말로 도시 경쟁력을 갖는 지름길이라고 보는 것이고요. 이번에 BTS 공연도 세계인들이 BTS도 보러 오겠지만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이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매력 그것이 바로 캐디언에서 보여진 대한민국의 정체성 그 자체라고 저는 보기 때문입니다.

    ◆봉지욱 : 아니 근데 그거를 40층 고밀 개발을 하겠다고 지금 해놨는데 맞아 그걸 계속 놔둘 수는 없잖아요. 뭔가 하긴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김영배 : 그거는 이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거는 바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서 바꿀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후속 절차를 밟으면 되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되겠어요.

    ◆봉지욱 : 그러니까 수사를 하겠다는 말은 일단 서울시에서 감사를 좀 해봐야겠네요.

    ◇김영배 : 맞습니다. 이게 지금 보니까 설계 업체한테 몰아줬다라고 하는 의혹도 있는 데다가 특정 건설업체하고의 유착 문제도 지금 큰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계속 불거졌죠. 예 그래서 이 부분들은 고발 돼 있기 때문에 저는 감사와 수사를 통해서 일단 밝혀야 될 것 같고요. 감사와 수사는 별도로 진행을 하면 되는 문제고 행정적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서울시 정부를 우리가 맡자마자 바로 이 부분은 기존의 잘못된 의사결정에 대해서는 바로잡는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봉지욱 : 어제 이제 1차 TV 토론이 있었는데 오늘도 하시는 거죠?

    ◇김영배 : 네. 오늘 JTBC에서 5시에 2차 토론이 있는데요.

    ◆봉지욱 : 약간 근데 좀 밋밋했다.

    ◇김영배 : 어제는 몸풀기 맛보기여서요. 어제는 뭐 이렇게 밋밋했지만 그래도 몸 푸는 데 의미가 있었고요. 오늘은 제대로 한 판 붙어보려고 합니다.

    ◆봉지욱 : 근데 상대 그러니까 경쟁 후보의 공약 중에 아 저거는 좀 내가 당선돼도 저건 좀 해야겠다 이런 게 있나요?

    ◇김영배 : 지금 박주민 후보 공약이 참 좋아요. 준비된 게 꽤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보니까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는 데 아주 구체적 공약이 많아서 굉장히 저는 참고할 만하고 도움이 됐고요. 심지어는 제가 최근에 윤희숙 후보 공약도 보면서 국민의 깜짝 놀란 게 동대문 운동장 4호선에서 동국대 입구역 동대입구역으로 4호선에서 3호선으로 이 지하철 연결 지하철을 만들기만 하면 저 상계동에서 오는 지하철이 강남으로 바로 갈 수 있다. 그 시차를 두고 운행하면 되지 않냐 저 굉장히 창조적인 아이디어더라고요. 그래서 역시 좋은 공약은 벤치마킹하면 된다 다만 누구 걸 가져왔는지는 분명히 좀 했으면 좋겠는데 사실은 정원오 후보가 발표한 교통 공약을 제가 먼저 발표를 했었는데.

    ◆봉지욱 : 아 그랬나요?

    ◇김영배 : 발표하신 거 보고 너무 유사해서 사실 저도 좀 깜짝 놀라기는 했는데요. 뭐 구청장 출신이니까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봉지욱 : 아니 그러니까요 저는 누가 되든 간에 각 후보들의 그 좋은 공약들은 당선자가 반드시 좀 이렇게 채택을 해서.

    ◇김영배 : 그래서 저는 오늘 토론에서는 그걸 제안하려고 합니다. 이제 우리 5명의 공약 중에 좋은 것들은 선정을 해 가지고 꼭 이 부분은 우리가 공통 공약으로 누가 되더라도 지키겠다 이렇게 약속하는 것으로요.

    ◆봉지욱 :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공통 공약.

    ◇김영배 : 네.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봉지욱 : 그런데 일단은 이제 당내 경선은 당원 그러니까 권리당원 100% 맞습니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권리 당원들이 투표해서 여기서 이제 높은 사람들을 처음에 이렇게 추인 모양이죠. 한 3명 정도.

    ◇김영배 : 그렇습니다. 처음에 이제 권리당 의원들이 23일 24일 날 투표를 하시게 되고요. 어 그래서 3명을 일단 추리게 되어 있는데 다만 그 3명 안에 여성 내지 청년이 포함되지 않으면 즉 전현희 후보나 김형남 후보가 3등 안에 못 들고 4등 5등 하게 되면 그러면 둘 중에 이제 높은 분 이 한 분이 이제 올라가서 총 4명이 경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김영배 후보 저 입장에서는 제가 3등 안에 들어야 그래서 1등 아니면 2등 3등 셋 중에 하나를 해야 이제 2차전 올라갈 수 있는 그런 구조로 현재는 되어 있습니다.

    ◆봉지욱 : 문재인 정권 때 청와대에서 비서관 하셨죠? 그것 때문에 그런가요? 아니면 왜 친문이라 이렇게 뭐 굳이 그런 저는 그런 계파 분류는 좀 의미가 없다고 보지만 지금은 일각에서는 저기 저 친문 청와대 비서관 또 해석 했으니까.

    ◇김영배 : 네. 저는 친문 맞습니다. 친노도 맞고요 친노도 맞고 다만 저는 그렇게 이제 갈라치기로 사람을 구분하는 거는 그전부터 썩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지만 최근에 한 번 더 생각해 보실 게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왜 취임하고 나서 오히려 거꾸로 올라가는가 그거는 우리 국민들께서 이제 갈라치기 정치 진영 정치 이런 거 좀 그만하고 이념 정치 이런 거 하지 말고 국민 생활을 실제로 바꿀 수 있는 실용 정치 생활 정치에 집중하라는 저는 명령이고 그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라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당이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보다 한 20% 낮잖아요. 그거는 우리 민주당이 이제 서울시장 경선부터 진짜 실용 정치 생활 정치 이런 거를 해야 되겠다고 좀 어 중도 확장 이런 쪽으로 더 품을 넓히는 방향으로 좀 갔으면 좋겠습니다.

    ◆봉지욱 : 지금 국회에서 외통위 관사시잖아요. 외통위 관사고 지금 이란 전쟁 때문에 사실은 국민들 입장에서 저도 그렇고 지금 석유값 너무 올랐거든요. 그러게요 걱정 되죠. 지금 저기서는 뭐 군함을 파견해 달라는 요청도 다시 한다고 막 그러고 있고 그런데 왜 국회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민주당에서 정확하게 입장이 안 나옵니까?

    ◇김영배 : 지금은 대통령 중심으로 당정 협의를 긴밀하게 하면서 협의를 하고 있는 건가요? 질서 있게 체계적으로 이렇게 관리하는 게 핵심적으로 필요한 때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수출 국가이고요. 그다음에 원유를 100% 거의 가깝게 수입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수출과 관련돼서 미국 등 서방국가 착지면 안 되고 또 에너지 수입과 관련돼서 중동하고 척을 져도 안 되는 입장 아닙니까? 그래서 일본도 에너지의 93%가 중동에서 오기 때문에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한테 완곡하게 군함 파견에 대해서는 좀 거절하는 의사를 밝힌 걸로 봐야 되거든요. 지금 이제 만찬 끝났으니까 아마 뉴스가 추가로 나올 텐데 그나마 저는 다카이치 총리의 그런 입장을 보면 우리나라도 한숨은 돌린 셈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고요.

    ◇김영배 : 그렇기 때문에 파병 문제는 이거는 아주 신중할 필요가 있고 설사하더라도 2020년도에 1차 트럼프 대통령 때의 문재인 정부 시절의 결정 네 그 과정 이걸 잘 참고할 필요가 있고 그때는 어 청해 부대의 임무 범위를 조금 넓혀 가지고 이렇게 국회 동의를 별도로 받지 않고 이렇게 수행하는 걸로 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때와 또 다른 게 지금은 실제 실전이 붙어 있지 않습니까? 그 만약에 우리가 이제 군함 같은 걸 보내거나 병사를 보내가지고 그 피해를 입는다든지 아니면 전쟁 당사자로 될 경우는 되돌이킬 수 없는 그렇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 먹는 하마인 이 반도체가 슈퍼 사이클이 와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 2, 3년 우리가 정말 돈을 많이 벌어 드려야 되는 그런 아주 좋은 상황인데 그걸 우리가 먼저 망치면 되겠습니까?

    ◆봉지욱 : 조만간에 이제 당정 협의를 잘 하셔서 국민들을 안심시켜야죠.

    ◇김영배 : 지금 사실은 굉장히 긴밀하게 저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서 당정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드리면서 정부를 믿고 조금 이렇게 지켜봐 주십사 하는 말씀드립니다.

    ◆봉지욱 : 알겠습니다. 오늘 TV 토론 잘 하시고요.

    ◇김영배 : 네. 오늘 세게 한번 잘해보겠습니다.

    ◆봉지욱 : 지금까지 김영배 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영배 : 고맙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