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대통령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다" 순직소방관 빈소에 조전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4-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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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 소방관 빈소에 추모객 발걸음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 완도군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두 소방공무원 빈소에 조전을 보내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전에서 고 박승원 소방경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재난 현장을 누빈 베테랑 소방관으로, 오직 생명을 지키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거센 화마 속으로 달려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상한 남편이자 든든한 아버지를 떠나보낸 유가족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함께해 온 동료 소방관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뜨거운 불길 속으로 뛰어든 고 노태영 소방교는 장래가 촉망되는 젋은 소방관이었다면서 고인의 헌신과 사명감이 오늘의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든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소방경과 노 소방교는 어제 완도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불이 난 냉동창고 내부에 진입했다가 숨졌습니다. 조전은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빈소에서 직접 낭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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