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이란에 우리 선박 정보 공유…통항 협의 주목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4-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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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이란과 협의 과정에서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병하 외교부 장관 특사는 이란에서 고위급 인사들과 호르무즈에 발이 묶인 한국 선박과 선원의 안전 문제 등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선박 관련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은 앞서 선박 통항과 관련한 협의를 하려면 한국 선박의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간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의 통항이 자유롭게 이뤄져야 한다며 우리 선박만을 대상으로 한 이란과의 양자 협의에 신중했는데 관련 기조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 선박이 모두 26척, 선원은 173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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