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 총리 "전쟁추경 원활한 집행 만전…비상대응 체계 지속"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4-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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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등 '전쟁 추경'의 원활한 집행에 만전을 기해야 할 상황"이라며 추경 집행에 대한 구체적 수립을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장관님들께서 소관 전쟁 추경의 집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달라"며 "꼭 필요한 분들이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고, 집행 현장을 바로바로 직접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미국·이란 간의 휴전 합의가 이뤄졌지만, 무력 충돌이 언제든지 재개될 수 있는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비상경제 대응 체계는 계속 확고하게 운영돼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석유 최고가격제로 석유 사용이 증가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최고가격제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기업을 보호하고 경제 전반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금으로 관련 비용이 일부 충당되고 있고, 고유가 장기화를 대비하기 위해서도 에너지 절약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기업과 국민께서도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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