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TBS 봉지욱의 봉인해제] 정원오 "칸쿤 네거티브 '이재명 조폭연루설' 공작 판박이"

보도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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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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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 봉지욱의 봉인해제에 출연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TBS>


    TBS라디오(FM 95.1) [TBS FM 봉지욱의 봉인해제]

    ■ 방송일시 : 2026년 4월 17일(금)
    ■ 진행 : 봉지욱 기자
    ■ 출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전 성동구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봉지욱 기자 (이하 봉지욱) : 정원오 표 실용 행정을 보여드리겠다. 이재명 대통령의 일 잘한다는 칭찬 부스터를 달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까지 직행한 분입니다. 정원오 후보 모셨습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이하 정원오) : 안녕하세요.

    ◆봉지욱 : 왜 이렇게 늦게 나오셨습니까? 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가 벌인 TBS가 정말 힘든 상황인데요. 서울시장 선거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신 지 딱 일주일 됐습니다. 워낙에 사실은 앞서 나가는 후보여서 견제가 정말 심하더라고요. 당 안팎에서 온갖 사방이 적이었습니다.

    ◇정원오 : 네. 제가 현역 시장인 것처럼 견제가.

    ◆봉지욱 : 솔직히 좀 섭섭한 때도 있었죠?

    ◇정원오 : 뭐 지나고 보니까 뭐 그럴 수밖에 없는 일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봉지욱 : 아니 인간적으로 박주민 의원이나 특히 전현희 의원 공격 엄청하던데 전현희 의원은 또 지역구가 성동구 아닙니까? 조금 섭섭했을 때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정원오 : 뭐 그래도 경쟁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봉지욱 : 그러면 경선 끝나고 좀 만나서 푸셨어요. 서로 간에 그걸 푸시고.

    ◇정원오 : 그날 확정된 날 바로 1시간 이내에 통화가 다 됐고요. 그래서 한마음으로 또 승리를 위해서 노력해 주시겠다고 했고 그다음 날 만나서 바로 또 원팀 이렇게 또 선언식 하고 이제 공동 선대위에 참여해 주시기로 그렇게 되셨군요. 그리고 이제 캠프에 일했던 직원들도 저희 캠프로 좀 오기로 그렇게까지 얘기가 되고 있어요.

    ◆봉지욱 : 그 원팀이 중요한데 예를 들면 이제 경쟁 후보의 좋은 공약도 네 이렇게 좀 눈여겨보신 게 있으니까.

    ◇정원오 : 아 그럼요. 그래서 저 빼고 네 분의 공약 중 공약을 지금 다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이제 실현 가능한 것들은 다 좀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봉지욱 :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요. 이게 뭐 멕시코 칸쿤 출장 의혹 제기 보도를 제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저는 사실 이게 언론에서 한 데스크 이상을 좀 오래 한 기자들과 이런 얘기를 좀 해봤어요. 사실은 이거 보도를 할 수 없습니다. 이게 보도의 요건이 안 갖춰져 있어요. 왜냐하면 처음에는 여직원과 둘이 갔다고 했다가 아까 밀월 여행을 간 것처럼 얘기했다가 나중에 그게 허위 사실로 드러나니까 계속해서 또 말을 바꾸거든요. 2021년에 그 전직 조폭 박철민의 20억 돈다발 사건.

    ◇정원오 : 네. 맞습니다.

    ◆봉지욱 : 지금 대통령이 SNS에 그때 당시 0.73%로 선거를 진 것은 그 조폭 연루설이 컸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이거 제가 볼 때 비슷한 맥락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실까요?

    ◇정원오 :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고요. 이건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또 조작입니다. 그래서 저를 악마화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대통령님 조폭 연루설도 악마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거 아닙니까? 이미지를 완전히 나쁘게 만드는 저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이걸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려고 이걸 하는데 아무 근거도 없는 걸 들고 나와 가지고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법적으로 이건 고의적인 거기 때문에 이미 제가 11분의 현직 국회의원 전직 장관들 해가지고 11명이 같이 간 공모 출장이었다는 걸 알면서도 한 겁니다.

    ◆봉지욱 : 심지어 같이 가신 분들이 페이스북이나 인터뷰도 하고 다.

    ◇정원오 : 그 전날 김재섭 의원하고 같이 간 분하고 통화가 돼서 통화까지 예 그래서 11명 갔고 그럼 공무 출장이었다. 뭐 때문에 갔는지까지 다 알려줬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미 알면서 고의로 한 겁니다. 그래서 이건 제가 이건 용납하면 안 된다. 그래서 지금 법적인 조치를 취해줬고 이후에 이제 법적인 심판을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봉지욱 : 이게 패턴이 되게 비슷하네요. 당시에 이제 박철민이 혼자 못하니까 장영하 변호사 당시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장이었잖아요. 나중에 이 장영하 변호사 이제 대법원에서 유죄 받았잖아요. 그 판결문을 보니까 장영하 변호사가 박철민이 이재명에게 돈을 배달했다고 지목한 성남 국제 마피아파 조직원 2명한테 확인을 한 거예요. 그런데 그 조직원들은 무슨 얘기냐 난 이재명을 누군지도 모른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허위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기자회견까지 한 거거든요. 근데 문제는 아닌 것을 아니라고 하는데 이렇게 악마화해서 들어오면 방법이 별로 없잖아요.

    ◇정원오 :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쪽 특정 진영에서는 거의 지금 저를 그런 식으로 지금 몰아가고 있는 거거든요. 근거 없는 얘기로.

    ◆봉지욱 : 그러니까요. 이게 이제 존재하지 않는 사실을 아니라고 얘기하는데 그런 식으로 이제 악마을 해서 들어오면 방어할 방법이 별로 없긴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 대통령도 지금까지도 그게 굉장히 좀 억울하고 서운한 것 같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정원오 전재수 후보는 사법 리스크 때문에 당선돼도 시장직 수행 어렵다 이렇게 공격하던데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정원오 : 이거는 이미 많은 법률 전문가들 또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이거는 문제없는 일이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금 흠집내기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봉지욱 : 그러니까 근데 원래 이제 여론조사 조작은 허위 공표는 좀 지고 있는 후보들이 본선에서 예를 들어 2등, 3등. 예전에 보면 장예찬.

    ◇정원오 : 그 분도 3위를 2위로 둔갑시키는.

    ◆봉지욱 : 그런 식으로 해서 나중에 유죄가 됐잖아요. 파기환송돼서 그런 건데 1등 하고 있는 후보가 그거를 조작했다고 볼 수 있나요?

    ◇정원오 : 그러니까 3 대 2를 6 대 4라고 표현한 겁니다. 3 대 2를 6 대 4라고 표현한 거기 때문에 이거 아무 문제없는 일을 그걸 언론에서도 그렇게 그렇게 인용해서 쓰고 있고요.

    ◆봉지욱 : 그게 사실은 가장 문제입니다. 그게 언론에서 전원 보도 하잖아요. 말한 것을 검증하지 않고 그대로 갖다 자기들은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했다고 하거든요. 근데 그 객관적인 사실이 진실은 아닐 때가 꽤 있습니다. 근데 이런 경우인데 네 근데 사법 리스크는 오히려 지금 오세훈 시장이 더 있는 거 아닌가요? 지금 재판 받고 있잖아요.

    ◇정원오 : 그렇죠

    ◆봉지욱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명태균 사건의 공짜 여론조사를 받은 혐의로 받고 있는데 1심 판결은 일단 6.3 지방선거 전에는 안 나올 것 같더라고요. 안 나올 것 같은데 뭐 본인은 빨리 판결을 해달라고 했지만 판사는 택도 없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제 그건 좀 지켜보면 될 것 같고요. 네거티브가 힘들긴 하지만 오히려 좀 초반에 경선 단계에서 굉장히 이게 크게 어떻게 보면 좀 논란이 많이 된 것들이 있어서 본선에서는 약간 더 편한 거 아니냐 이런 분석도 있어요.

    ◇정원오 : 국힘 쪽에서는 오세훈 후보 측 국힘 쪽에서는 국민의힘 쪽에서는 제가 후보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정말 경선 기간에 저에 대한 네거티브를 일방적으로 끊임없이 한 서너 달을 계속해 왔거든요. 근데 이제 지금은 거의 재탕하고 있는 겁니다. 지난번에 했던 거 또 하고 또 하고 그러니까 이제 사람 시민들이 볼 때는 이게 도대체 남는 거라고는 이제 네거티브밖에 없구나 그런 느낌이 들죠. 새로운 것도 없이 계속 재탕 삼탕 그 과정 자체가 저는 좀 피곤하고 짜증도 나고 뭐 그랬지만 오히려 그 과정이 저에게는 또 제 스스로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고 또 당원들께서도 또 저를 또 시민들께서도 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봉지욱 : 그러니까요. 사실은 이제 국회나 이런 정치권에서 활동하신 건 아니고 네 행정가로서 계속 활동을 했기 때문에 이런 네거티브 좀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정원오 : 정말 그렇죠 이게 행정 절차나 진행된 거는 다 다 일반 공무원들과 또 지역에는 또 의회라는 것도 있고 그런데 실제로 직업 공무원들은 절대로 부정적인 것들을 할 수가 없습니다. 늘 감사를 받고 있고 2중 3중의 감사를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구청장이 뭐 얘기를 해서 부당한 지시를 한다고 들을 그런 요즘 공직 사회가 아니거든요. 근데 그런 거 이해가 안 되나 봐요. 그래서 자꾸 뭔가를 막 뒤적이고 하는데 이게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때 그거를 뒤집어 파서 그렇게 사법 리스크로 만들려고 했던 그게 습성이 그대로 또 나오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봉지욱 : 그러니까 대장동 개발 사업만 해도 공공이익 환수를 지금 5700억 정도를 했잖아요.

    ◇정원오 : 아주 잘 성공적으로 진행된 사업이죠.

    ◆봉지욱 : 지자체장이 공공 개발해서 이 정도 이익 낼 수 있나요? 앞으로도 이거 깨지기 어려운 기록 아니에요?

    ◇정원오 : 그러니까요. 굉장히 성공한 사업인데 이걸 다른 각도로 해갖고 지금 그것도 악마화해버린 거 아니겠습니까?

    ◆봉지욱 : 그러니까요. 지금 검찰이 공소사실은 뭐냐면 5700억을 공공이익 환세트 법원이 다 그렇게 인정을 했는데 그걸 인정을 안 하고 4895억 원을 더 벌었어야 되는데 못 벌었다고 배임 혐의로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로 지금 재판을 하고 있는 거죠.
    ◇정원오 : 보면 지금 오세훈 시장이 하고 있는 공공 기여 환수 이런 것들을 들여다보면 어 더 많은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거죠. 그 잣대를 제대로 지금 들여다봐야 되는데.

    ◆봉지욱 : 네. 맞습니다. 그래서 그 서울 종로 앞에 세운 4구역 계속해서 언론에서 문제 제기가 되잖아요. 거기에 무슨 공공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공익적인 환수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사실상 민간 개발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더라고요. SH공사가 이제 그거를 사업 시행은 하지만 사실은 민간 자본으로 민간 개발을 하게 돼 있어서 그 부분도 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세운4구역은.

    ◇정원오 : 그래서 지금 세운 4구역은 그래서 일부분을 공공 기여로 환수해서 거기에 공원을 만들겠다.: 녹지 축을 만들겠다는 거잖아요. 이제 그걸 뭐 그런 계획을 떠나서 세운 4구역 자체는 종묘랑 떨어뜨릴 수가 없기 때문에 그게 제가 처음부터 주장했던 대로 세계 유산 영향 평가를 받고 진행하면 되거든요. 그러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원래 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 영향평가 제도를 만든 건 과거에 드레스덴이나 리버풀이나 이런 데서 우리 세계유산 안 돼도 좋으니까 개발을 해야겠다라는 주민투표까지 있었던 거거든요. 그랬군요. 그러니까 유네스코에서 이제 반성을 하면서 개발을 그냥 누를 수는 없구나 그래서 세계유산의 영향을 최소로 줄이는 개발을 허용하기 위해서 만든 게 세계유산 영향 평가거든요. 근데 그걸 받았으면 지금 상당히 진행이 됐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 그걸 안 받고 강행하다 보니까 경고도 먹고 유네스코로부터 지금 오도가도 못하게 딱 멈춰 있는 거거든요. 제가 시장이 되면 이거 풀겠습니다. 그래서 바로 세계유산 영향평가를 돌입을 해서 빠른 시간 내에 유상 영향 평가를 받고 합의점을 만들어서 개발은 개발대로 하고 종료는 종료대로 보존하는 그런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봉지욱 : 어쩌면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이제 실용과 거의 비슷하게 또 성동구에서 12년 동안 구정을 하신 것 같아요. 지금 댓글에 보니까 성동 구민인 것 같습니다. 12년 동안 구민으로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서울 시민으로서 행복하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이렇게.

    ◇정원오 : 이게 이제 국민들은 더 이상 저를 구청장으로 못 쓰니까 시장으로 만들어서 더 쓰고 싶다 이런 얘기시죠?

    ◆봉지욱 : 예전에요. 이재명 경기도지사 때나 시장 때 대통령 되기 전에 좀 이런저런 정책 관련해서 좀 소통을 하신 적 있으세요?

    ◇정원오 : 네. 뭐 제가 이제 이재명 당시 시장님 또 도지사 하실 때 하는 정책들에 대해서도 네 저도 또 굉장히 관심 갖고 있고 또 제가 한 정책을 당시 이재명 시장님 또 도지사님 때 굉장히 관심 갖고 또 잘한 건 또 칭찬도 해주고 그러시더라고요.

    ◆봉지욱 : 예전에 성동구에서 한 것 중에 제가 기억이 나는 게 외신에 한번 대대적으로 실렸던 것이 있었는데 그게 아마 버스 정거장.

    ◇정원오 : 네. 그거 뭐 스마트 쉼터 버스 정류장 스마트 쉼터 쉘터라고 이제 표현은 됐는데 외신에서는 스마트 쉼터가 이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겨울이나 여름이 특히 힘들잖아요. 또 봄도 봄, 가을도 미세먼지 때문에 거기 정류장에 미세먼지 많으니까 그래서 이거를 안전하게 최소한 지하철만 해도 따뜻하고 시원하고 그러잖아요. 근데 버스는 이게 그런 게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왜 버스 이용하는 분들한테는 이런 혜택이 없을까 그래서 만든 게 스마트 쉼터인데요. 이게 지금 전 세계적으로도 호평을 받았지만 국내에서는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봉지욱 : 그런 것들이 꽤 있죠. 아마 신호등 바닥에 이렇게.

    ◇정원오 : 네. 불 들어오는 거 스마트 횡단보도인데요.

    ◆봉지욱 : 그러니까요. 그거는 특히 진짜 아이들한테도 너무 좋아요

    ◇정원오 :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닥 신호등 그다음에 정지선 안 지키면 예전에 이경규 씨가.

    ◆봉지욱 : 차차차차 차선을 지키자.

    ◇정원오 : 네. 근데 그것도 잘 안 됐지 않습니까? 근데 딱 차선을 위반하면 이 번호가 뜹니다.
    차 번호가 그거를 설치해 놓고 나서는 완벽하게 지켜지고 있습니다.

    ◆봉지욱 : 그러네요. 자기 차 번호 이렇게 딱 정차해 있는데 자기 차 번호 좀.

    ◇정원오 : 좀 부끄러울 것 같다.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뭐 성동구에 오면 딱 차를 지키니까 교통사고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효과가 나타나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또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고 스마트 쉼터하고 횡단보도는 OECD의 혁신 사례로 등재돼 있습니다.

    ◆봉지욱 : 혁신 사례로 그러니까 CNN 같은 외신에서도 계속 이게 보도를 하는 것도 하는 건데 그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옵니까?

    ◇정원오 : 일단 기본적으로 시민들의 불편에서 나오거든요. 시민들께서 왜 우리는 버스 정류장은 그런 게 없냐.

    ◆봉지욱 : 그럼 민원을 직접 보시나요?

    ◇정원오 : 네. 그렇죠. 저한테 오는 걸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렇지 시민들께서 이렇게 불편해하면 좀 안전하게 할 방법이 없나 찾게 되고요. 횡단보도도 횡단보도가 제일 위험하다는 겁니다. 운전자도 그렇고 보행자도 그렇고 이거 좀 안전하게 해 주면 안 되겠냐.

    ◆봉지욱 : 저는 그거는 진짜 전국적으로 다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휴대전화를 보면서 횡단보도를 건너잖아요.

    ◇정원오 : 네. 땅은 봅니다.

    ◆봉지욱 : 자기 눈높이 이상은 안 봐도 땅의 그 색깔은 보거든요. 그래 갖고 이거 스몸비라고 하던데 스마트폰 좀비라고.

    ◇정원오 : 맞습니다. 그리고 특히 초등학교 주변에는 그 횡단보도에서는 아예 휴대폰이 안 돼요.

    ◆봉지욱 : 그런 방법.

    ◇정원오 : 네. 이제 휴대폰에 인터넷이 안 되게 하면 이라고 하죠. 그것까지 하고 있는데 그게 아이들은 또 바닥 신호등이 있어도 네 또 이게 주의가 그렇죠. 집중되지 못하잖아요. 그래서 아예 이걸 그런 것까지도 필요하면 해야 됩니다.

    ◆봉지욱 : 그렇다면 서울시장이 된다면 지금 성동구에서 여러 가지 성공적으로 했던 그런 정책들 실험들 이게 확대될 수 있는 겁니까?

    ◇정원오 : 그렇죠. 제가 이제 공약이기도 하고 이건 뭐 국토부에서도 이미 확대하고자 하는 건데 제가 시장이 되면 이 부제는 당연히 확대를 해야 되고요. 특히 서울에는 쉴 곳이 많아야 됩니다. 보행으로 이동할 때 쉴 의자들 그러니까 뭐 이렇게 간이 의자들이라도 또 거의 반 의자 같은 게 있습니다. 난간처럼 생긴 의자 그리고 그늘도 많아야 되고요. 왜냐하면 이게 지금 고령화 시대 그늘이요. 65세 이상이 20%인데 이게 걷기 좋은 곳은 맞습니다. 쉴 곳이 많아야 됩니다. 군데군데 벤치도 많아야 되고 그리고 그렇다고 보면 스마트 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또 곳곳에 벤치 맞습니다. 또 그늘 이런 것들이 많아야 됩니다. 그래야 이 기후변화 위기 기후위기 시기에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도시가 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리고 하나 또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봉지욱 : 외국에서도 그늘 복지 같은 게 있더라고요. 실제로 그렇습니다. 근데 또 녹지 비율 자체가 좀 부자 동네는 녹지가 굉장히.

    ◇정원오 : 더 많습니다.

    ◆봉지욱 : 가난한 쪽에는 녹지가 없어서 그런 그늘 더위에 약하고 또 실제로 폭염에 사망하기도 하잖아요.

    ◇정원오 : 그래서 이 그늘을 말하는데 그늘은 이 나무 그늘이 제일 좋은 거고요. 그래서 나무 그늘이 안 되면 인공 그늘이라도 이렇게 만들어야 되고요. 또 제가 꼭 도입을 전국 서울 전체로 해보고 싶은 건 스마트 흡연 부스입니다.

    ◆봉지욱 : 스마트 흡연 저 같은 흡연자는 너무 좋습니다.

    ◇정원오 : 성동구에서 지금 아주 성공이 되고 있는 건데요.

    ◆봉지욱 : 성동구에 있습니까?

    ◇정원오 : 네. 이게 그 스마트 흡연부스는 흡연자들도 보통 흡연 부스에 들어가서 담배 안 피우려고 그래요. 옷에 묻으니까 옷에 담배 냄새 먹고 또 지나가는 분들은 흡연 부스 옆에 되면 아주 냄새나고 막 이러니까 기피하게 되고 그런데 흡연 부스를 그렇게 안 만들고 아예 병원에 음압 병원처럼 싹 빨아들여서 정화시켜서 내보내고 문이 열려도 담배 연기가 밖으로 안 나옵니다. 그리고 옷에 묻지 않고 피는 대로 위로 올라가 버리니까 그걸 제가 설치를 했는데 그동안에 민원이 1년에 300건씩 있던 지역에서 민원이 제로가 됐어요.

    ◆봉지욱 : 담배 연기나 그런 것 때문에.

    ◇정원오 : 간접 흡연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갈등 이게 특히 도심에 심하거든요. 빌딩 그늘 쪽에 보면 흡연 자리에 나와서 흡연하는데 간접 지나가는 행인들은 간접 흡연 때문에 항의하게 되고 그러면 단속 나와서 갈등 생기고 이게 이제 도시의 일상적인 갈등의 모습인데 흡연 부스를 만들어서 성수동 같으면 갈등이 거의 사라졌어요.

    ◆봉지욱 : 그거 좋네요. KT&G 좀 협찬 받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담배 파는 업체들도 그거 혜택을 받아야.

    ◇정원오 : 그거 그렇게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봉지욱 : 아니 그렇게 해야죠. 그거는 담배 파는 곳이 일정 정도 부담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뭐 성동구민들이 이 방송 많이 들으시는 것 같습니다. 우회전 시 보도블록 또는 인도에 사람이 있는지 볼 수 있게 화면 설치해 두신 것도 좋아요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정원오 : 네. 그게 이제 자동차가 우회전할 때

    ◆봉지욱 : 그렇죠. 저쪽에 사람 건너는 거 잘 안 보이죠.

    ◇정원오 : 그러면 우회전하기 직전에 보면 그 우회전한 다음에 어떤 모습인지 미리 볼 수 있게 해놨어요.

    ◆봉지욱 : 이런 것도 있었네요. 문자로 민원 접수하신다는데 맞나요?

    ◇정원오 : 네.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하루에 한 150건 정도. 이제는 서울 전역에서 오기 때문에. 그래서 좋은 선거 제안들 또 정책 제안들이 오고 있어서.

    ◆봉지욱 : 150건밖에 안 옵니까? 근데 더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정원오 : 정책 제안입니다. 정책 제안이 물론 이제 응원 막 이런 거 하면 수백 건 오는데 이제 정책 제안만 그렇게 하고.

    ◆봉지욱 : 번호가 몇 번입니까?

    ◇정원오 : 010-9103-8388입니다.

    ◆봉지욱 : 010-9103-8388이라고 합니다. 응원도 좋은데요. 많은 그런 정책 제안들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건축이 화두고 지금 강남 4구에서 강남 4구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으신 것 같아요. 오늘 여론조사 꽃 그거 여론조사 결과 보셨습니까?

    ◇정원오 : 아직 자세히 못 봤습니다.

    ◆봉지욱 : 저 아침에 그 뉴스광장 보다 보니까 1 대 1 맞대결에서도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나는 걸로 나오는데 특이한 것은 지금 강남 4구에서도 정원호 후보가 앞서는 조사 여론조사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이거는 왜 이렇다고 생각을 하세요?

    ◇정원오 : 일단 저에 대한 저의 행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신 분들이 강남 4구에 많다. 근데 왜냐하면 성동구가 강남 4구랑 이렇게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리 건너면 바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또 교류도 많고요. 실제로 이사 가고 이사 오는 비율이 성동구하고 강남이 제일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직접 경험하신 분들도 많고 또 성수동 서울 숲 방문해서 우리 동네랑 왜 이렇게 다르지 이런 걸 느끼신 분들 이런 분들이 이제 저에 대한 행정의 효능감을 확실히 갖고 계시고 그거는 어 오래전부터 그렇게 그 일 잘한다 행정 참 잘한다 이런 걸 강남 주민들한테도 소문이 났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게 이제 지금은 지지도로 연결이 된 것 같습니다.

    ◆봉지욱 : 그러니까 따지고 보면 민주당의 이제 지지층은 강남 39 49는 산토끼고 집토끼는 주로 강북인데 저는 매번 모든 후보들이 강북에 대한 개발이나 강북 서운해하지 않게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강북은 정말 강남에 비해서도 더 노후되고 낙후돼 있고 부동산 가격 자체도 굉장히 낮게 형성이 돼 있잖아요. 강북에 대한 생각은 어떠십니까?

    ◇정원오 : 그게 이제 성수동의 키가 있는데요. 성수동이 강북에서도 가장 낙후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세계적인 핫플레이스가 됐고 그 핫플레이스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지금 본사들이 막 강남으로 오는데 저는 성수동으로 오는데 저는 강북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통망 그래서 이제 뭐 경전철 도로망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기업이 와야 됩니다. 기업이 와서 직주 근접으로 그래서 베드타운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와야 기업에 가까운 주거 지역이 그렇죠 살기 좋아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성수동의 경험으로 청량리 광운대 창동 이걸 연결해서 업무벨트로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창동이 도봉구하고 노원구하고 경계 그리고 또 광운대는 또 성북구하고 노원구하고 경계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런 축으로 도시라는 게 교통망 특히 철도 교통망으로 가는데 GTX가 가고 또 교통망이 연결이 돼 있습니다. 특히 그 왕십리하고 청량리는 10개 노선이 지나가거든요. 그래서 이 왕십리 청량리 가운데 창동을 업무 동북부 업무 중심축으로 해서 거기에 기업들을 성수동처럼 불러 모으려고 하는 거고요. 그리고 서북부는 신촌 홍대 그리고 상암 연신내 이렇게 여기를 업무지구로 만들어내서 거기에 기업들을 불러모으면 기업과 가까운 주거 지역이 살기 좋은 곳이 되거든요. 그래서 근본적으로 강남구 불균형이 해소돼야지 교통만 갖고는 안 된다. 그런데 교통마저도 오세훈 시장 시기에 2~3년간 멈춰버렸거든요. 아예 멈춰버렸습니다. 그 경전철 확보망들 경북선 서부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제 다시 하겠다고 하는데 그거는 그동안 안 하다가 다시 하는 건 선거용이라고 밖에 볼 수 없죠.

    ◆봉지욱 : 당선이 된다면 TBS 어떻게 됩니까?

    ◇정원오 : TBS는 가장 빠른 시간에 네 지역 공용 서울 지역 공영 방송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회복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봉지욱 : 네. 빠른 시간에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뭐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 정원오 후보는 이 방송 끝나고 유튜브 연장 방송에서도 저희와 함께 할 거고요. 끝으로 한말씀 짧게 해주시죠.

    ◇정원오 : 당원 주권, 국민 주권, 시민 주권 시대에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제가 선출이 됐습니다. 선출해주신 당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 효능감 넘치는 실용행정으로 서울시민들의 일상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지욱 : 지금까지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원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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