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유가격 3년9개월만에 2천원대 진입…4차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6-04-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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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유가격 2천원대 진입 <사진=연합뉴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실시 첫날인 24일 전국 기름값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휘발유에 이어 전국 평균 경유 가격도 근 4년 만에 2천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00.1원으로 전날보다 0.2원 올랐습니다.

    경윳값이 2천원을 넘어선 것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고유가가 이어졌던 지난 2022년 7월 이후 약 3년 9개월 만입니다.

    202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인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 당 0.4원 상승한 2006.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043.6원으로 전날보다 0.7원 올랐고, 평균 경유 가격은 0.8원 상승한 2030.6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4차 석유 최고가격을 3차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하면서 휘발유는 리터당 1,934원, 경유는 1,923원, 등유는 1,530원으로 각각 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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