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세사기 피해자 3만9천명 넘어…피해 인정률 60.4%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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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3만9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 집계를 보면, 전세사기피해자법이 시행된 2023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접수된 전세사기 피해 신청은 모두 6만4천733건으로, 이 가운데 60.4%인 3만9천121건이 피해자로 인정됐습니다.

    인정 사례를 연령별로 보면, 40세 미만 청년층이 전체 피해자의 76%를 차지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97.6%가 3억원 이하로, '1억원 초과∼2억원 이하'가 4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0.6%로 가장 많았고, 주택 유형별로는 다세대주택이 28.9%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세사기 피해를 본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자치단체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피해자로 인정되면 주거·금융·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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