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늘 주식 팔면 내일 입금"…결제주기 단축 로드맵 10월 공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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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매도 후 판매 대금을 받는 시점을 이틀 후에서 하루 뒤로 앞당기도록 제도를 개편하는 계획이 10월에 구체적으로 공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에서 이처럼 주식시장 결제 주기를 단축하는 안을 포함한 증권 거래·결제 시스템 인프라 선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주식 거래는 체결일로부터 이틀 뒤에 결제가 이뤄져, 매도대금을 즉시 회수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불만을 컸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결제주기 단축은 거래와 결제 사이의 리스크를 줄이고 결제 대기 중 묶여있던 유동성을 해방해 시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개혁 과제"라며 "오는 10월을 목표로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정책 추진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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