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선거관리 문제'와 관련해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호철 감사원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어제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회계검사를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선관위에 대한 직무감찰은 할 수 없지만, 헌법기관에 대한 회계검사는 헌법상, 감사원법상의 감사원의 책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료를 수집해 감사의 범위와 기간을 정하고, 검사 사항을 선정하는대로 다음달쯤 현장감사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