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미국, 종전 양해각서 자의적 해석 지양해야"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2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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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 내용와 관련해 미국 관리들이 모순된 발언을 내놓고 있다며 자의적 해석을 지양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현지시간 24일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양해각서에 명시된 원문과 완전히 배치되는 자의적 해석을 지양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양해각서를 둘러싼 미국 관리들의 모순된 발언들은 이란인들의 깊은 불신을 줄이기는커녕 과거 미국의 약속 파기 사례들만 상기시킬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양해각서 서명 이후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 핵사찰을 수용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 등 주요 쟁점에 관해, 자국과 다른 미국 관리들의 주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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