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사·육아' 남성 27만4천명…역대 최다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6-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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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와 가사에 전념하는 남성이 올해 1분기 기준 27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집계를 보면, 올해 1분기 육아와 가사를 이유로 비경제활동인구로 집계된 남성은 1년 전보다 16.6% 급증한 27만4천명입니다.

    관련 통계 분류가 정립된 2004년 이후 1분기 기준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가사·육아 남성은 1분기 기준으로는 2022년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고, 4년 만에 그보다 7만명 더 늘었습니다.

    반면 가사·육아를 하는 여성은 653만6천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9% 감소해, 분기 기준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추세는 전문직과 고소득 여성의 증가, 전통적인 남녀의 역할 관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등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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