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반도체 주가 급등락에 따라 코스피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사이에서 우리나라 증시에 수십 배 이상 레버리지를 걸 수 있는 초고위험 선물 출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쿠코인이 지난달 24일부터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코스피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코루(KORU)'에 최대 20배 레버리지 투자할 수 있는 무기한 선물을 상장했습니다.
같은 날 OKX, 바이비트 등 해외 주요 거래소들도 일제히 KORU에 20배씩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상품을 조금씩 다른 이름으로 선보였습니다.
특히 처음 '코루'를 상장한 거래소 쿠코인은 금융위원회가 미신고 거래소로 분류해 수사 의뢰한 사실상의 불법 업체입니다.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는 "일확천금을 노리고 레버리지 선물을 매매하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