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변상욱쇼] 장윤미 vs 강전애 변호사, '3대 메가 프로젝트'부터 상임위 독식 논란까지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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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라디오(FM 95.1) [TBS FM 변상욱쇼]


    ■ 방송일시 : 2026년 7월3일(금)
    ■ 진행 : 변상욱 기자
    ■ 출연자 : 장윤미·강전애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변상욱 기자 ( 이하 변상욱 ) : 같은 얘기인데 분명히 똑같이 지켜보고 있는데 생각이 서로 다를 수 있죠 . 특히 정치적인 사안들에서는 그렇습니다 . 국민은 이게 어느 게 옳은 거지 어떤 것에 내가 좀 더 동의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기회가 필요하고 기준도 필요하고 설명도 필요합니다 . 그래서 변상욱쇼가 부분 개편하면서 새로운 코너를 런칭합니다 . 여야 대변인의 썰전 , ‘ 동상이변 입니다 . 장윤미 변호사 , 강전애 변호사 두 분을 모시고 함께 합니다 . 어서 오십시오 .


    ( 인사 ) 


    변상욱 : 두 변호사를 모셨기 때문에 이거를 컨트롤 하는 사람도 변 씨어야만 한다 라고 해서 제가 이 자리에 앉았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강전애 변호사 ( 이하 강전애 ) : 참변이네요 . 


    변상욱 : 아 근데 이렇게 되면 오늘 여기서 방송 끝날 수도 있는데 서로에게 물어봤는데 서로를 추천했다고 그래 갖고 네네 서로를 만만하게 본다 이거지 ? 


    장윤미 변호사 ( 이하 장윤미 ) : 아 서로를 만만하게 보는 건 전혀 아니고 저는 강 변호사님이 얘기하시는 건 항상 좀 새겨듣고 뭐랄까 생각은 사람이 다 다를 수 있잖아 . 그런데 서로에 대해서 용인하고 이해하고 같이 인간 대 인간 으로서 너무 좋은 사람이어서 . 저는 강전애 변호사님을 개인적으로 상당히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 


    변상욱 : 유교걸 같은 설명이 없고 . 강 변호사님은 ? 


    강전애 : 제가 얼마 전에 제 이름으로 된 나무 위키가 있다는 걸 알고서 봤는데 그 나무 위키 내용에도 민주당 장윤미 변호사와 친하다는 내용이 들어왔어요 .


    장윤미 : 진짜요 ? 


    강전애 : 저희가 직업도 같고 나이도 같고 하다 보니까 방송국에서 좀 매칭을 많이 해 주셨어요 . 일주일에 몇 번씩 보기도 하고 근데 서로가 약간 는 좀 중도 중도의 노선들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보니까 방송에서도 서로 좀 합리적으로 경청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라고 스스로는 판단을 하고 있거든요 . 그게 시청자분들께도 불편하지 않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았던가 싶습니다 . 


    변상욱 : 합리적인 나름대로 정치적 사고를 갖고 있는 분들과 보수 - 중도 , 진보 - 중도의 두 분을 모시고 . 저는 아시다시피 무당파주의자인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아나키스트로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우선 3 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를 한 게 있어서 그것부터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호남 반도체 단지 조성을 두고 여야가 입장이 다릅니다 . 영남이냐 호남이냐 , 이게 국가 균형 발전이냐 지역 편중 포퓰리즘 투자냐 , 여당부터 설명을 해 보시죠 .


    장윤미 : 일단 국가 균형 발전의 큰 그림 하에서 이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거고 가 많이 언급하지 않지만 , 호남에만 클러스트가 조성되는 게 아니잖아요 .

    구미 같은 경우에도 로봇 산업에 이미 거기에 생태계가 조성된 부분이 있고 그걸 더 아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지지하겠다는 그 기업의 복안이 오히려 호남 광주라고 완전 못 박은 것도 아니잖아요 . 그러니까 더 구체적으로 나온 부분이 있고 또 울산에는 ESS 조성을 하겠다는 , 그런 계획이 나와 있어서 이 부분은 지역의 거점별로 이제 미래의 생태계를 좀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는 부분이 있는 거고 거기에 대해서 저는 당연하지만 국민의힘이 말씀 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모는 부족하지 않느냐 모는 더 보완해야 되지 않느냐 . 그런데 그걸 넘어서 직권남용이다 . 팔 비틀기다 . 감옥 갈 거다 . 이거는 공당의 수준이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변상욱 : 비틀기 , 쥐여 짜기 뭐 이런 거 좀 너무하지 않냐고 하는 얘기입니다 . 강 변호사님 . 


    강전애 : 일단은 시기적으로 약간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국민께서도 그리고 국민의힘에서 말씀드리는 것도 전당대회용으로 지금 이런 메가 프로젝트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거죠 .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찬성합니다 .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것이 명목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실행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거든요 . 저도 제가 한 10 년 넘게 제주에서 살았었어요 . 그러니까 지역 소멸이라는 것 제주는 그나마 당시에는 인구 수가 늘어나기는 했습니다마는 먹거리가 없다는 것이죠 .

    이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저도 깊은 회의감 같은 것들을 갖고 있었는데 정말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은 국가 균형발전의 취지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문제는 아직까지도 전력이라든지 용수 공급 이런 것들에 대한 구체적인 플랜들이 나오지 않고 있거든요 .

    그렇기 때문에 전당대회용이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

    정부에서는 이렇게 정말로 메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삼성이라든지 SK 대기업들도 정부에 끌려가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들이 드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는 만큼 명확하게 일단은 전력과 용수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언제부터 언제까지 진행을 할 것인지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는 사실은 결정이 된 다음에 국민께 이걸 말씀드렸어야 되는 게 아닌가 . 시기적으로는 좀 아쉽다 의아하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 


    변상욱 : 발표 시점으로 봐서는 전당대회 끝나고 발표했으면 문제는 없나요 ? 


    장윤미 : 근데 전당대회를 위한 이제 뭐 사전 포석이다 . 이러는데 전당대회를 하는데 4700 조를 쏠 수는 없는 거예요 . 이를테면 이게 어마어마하게 천문학적 액수인 거고 . 그리고 민주당 전당대회 그러면 누가 이 어떤 정책의 수혜를 본다는 건지도 제가 국민의힘의 말씀을 들으면 이해가 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그냥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고 또 야당으로서 대안을 마련해야지 거기에 대해서 너무 정쟁을 여기에 얻는 것은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 


    강전애 : 이 부분은 국민의힘에서도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만 민주당에서도 정청래 전 당 대표가 이번에 전북지사 취임식에 갔잖아요 . 그런데 그 취임식도 오후에 있었어요 . 그러니까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현 대통령이 만난 이후에 그다음에 취임식에 가서도 전북 홀대론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거든요 .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있어서 전북이 소외되고 있다 . 그런데 저와 그러니까 정청례와 이원택이 여기에 대해서 다시 잡겠다는 형태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 그렇다면 지금 민주당 내에서도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거죠 .

    다시 말씀드리지만 시기적으로 국민께 이런 프로젝트를 내놓기 전에 어느 정도 이게 와꾸가 되고 그리고 당정 간의 협의 같은 것들도 분명히 있어야 되는데 너무 졸속이었던 것 아니냐 이런 생각들이 드는 부분이 저는 정청래 전 당 대표의 발언에서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


     

    변상욱 : 졸속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오랫동안 짜임새 있는 국가 발전 계획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 용수 얘기하셨는데 이 정도의 규모라면 이미 엄청난 담수화 사업이 진행되어서 물 공급 강물 갖고만 안 되니까 바닷물을 이용한 담수화라든가 풍력 수력 조력 뭐 다 모아서 해야 되는 건데 국가적으로 이미 준비를 다 못한 것도 있는 것 같기는 하고 그런데 이제 이걸 진행시키려면 각종 입법들이 계속 진행이 돼야 되는데 , 여기에 대해서 국회 상임위를 구성해서 분과마다 진행을 해야 되는데 상임위 구성 민주당이 다 가져갔다고 지금 국민의힘은 난리가 났습니다만 . 


    장윤미 : 정확하게 이제 11 곳을 가져왔고 는 협상에 임했을 처음부터 말씀드린 게 법사위는 그거는 협상의 대상이 되지 않는 거예요 . 왜냐하면 좀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국민의힘은 본인들이 발의한 민생 법안에도 필리버스터 하는 상황이에요 . 말씀 주셨다시피 이 3 대 메가 프로젝트 입법적으로 예산적으로 지원하는 건 국회 몫입니다 . 그런데 모든 걸 딱 한곳으로 모이는 그 법사위에서 막히면 이건 한 발짝도 못 나가는 거예요 . 그건 책임 정치가 아니라는 인식이 민주당 내에는 상당히 강력해서 협상의 대상이 아니고 또 정무위나 재경위 같이 경제와 관련된 것도 가 어쨌든 집권 여당으로서 반드시 여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그런 기준이 있었고 그래서 국토위 이런 주요 상임위는 협상의 여지로 국민의힘이 배분이 되도록 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그것도 사임계를 내실 거라고 하더라고요 . 18 곳을 다 가져가라 . 아마 거기에는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독주하고 거기에 대해서는 독재다 ,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데 거기에 가 휘둘릴 생각은 전혀 없는 거고 는 그렇습니다 . 일단 상임위 주요 상임위가 구성됐으니까 3 대 메가 프로젝트도 별도로 당에서 가 이미 발족을 했고요 . 각 상임위별로 속도를 내고 빨리 지원한다 당정청이 제 1 대 과제로 이 부분에 대한 성과를 낸다 이 입장입니다  


    변상욱 : 저쪽이 워낙 표 수가 많으니까 의석수가 많으니까 이것저것 막 입법으로 달리려면 그것을 제동을 거는 방법은 일단 그 법안들이 다 몰릴 수밖에 없는 법사위를 일단 어떻게든 지켜야 되는데 이게 국민의힘 입장인가요 ? 법사위는 꼭 달라고 하는 거 보니까 . 


    강전애 : 그렇죠 . 왜냐하면 그동안에 국회의 관행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항상 얘기할 때는 본인들은 소수자 소수 인권에 대해서 존중을 하는 정당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본인들이 다수가 되었을 때 보여주는 폭정 같은 것들은 얘기하는 것과는 좀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

    지난 21 대 국회 때도 마찬가지고 22 대 때도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1 당에서 국회의장 가져가고 2 당에서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는 국회의 관행 이게 법이나 규정이 있는 게 아니잖아요 .

    그러니까 그냥 표결로 하겠다는 거예요 . 지난번 같은 경우에는 국민의힘의 법사위 간사를 선임하는 데 있어서까지 민주당에서 문제 제기를 하지 못하도록 막지 않았습니까 ?

    이런 것들이 국민께서 이번 선거 과정에서 보여줬었던 가 어쨌든 이번 재보궐 선거에 있어서 일부 의석을 좀 더 가져왔잖아요 . 국민께서 생각하시는 방향성에도 맞지 않는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최근에 민주당에 김대중 정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새겨달라고 요청을 했거든요 . 그러니까 야당에 대해서 협치를 해야 되는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분명히 좀 짚고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 대통령께서 야당 의원들에게 골프 치자 이런 얘기하시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 국회 안에서 이런 것들이 조율되지 않는데 민주당 측에서는 이것을 계속 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이다 아직도 사과하지 않고 있지 않냐 너희들이 민생에 대해서 뭔가를 하고 있느냐 이렇게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관행에 대해서 존중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그리고 오히려 야당에게 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그게 국민에게 본인들이 여당으로서 정권을 가진 집단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어떤 매너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도 생각합니다 . 


    변상욱 : 1 야당인데 그래도 파트너로 좀 생각해 줘야 되는 거 아니냐 . 이 얘기인 것 같습니다 . 


    장윤미 : 당연히 파트너를 예우하고 존중해야죠 . 거기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거고요 . 그러니까 대통령께서도 국민의힘 중진 의원분들 말씀 듣겠다고 골프 회동도 제안하시고 그런데 이제 딱 잘라서 이런 지하에 거절하고 거기에 대해서 우리 들러리 세우지 말라 이러면 한 발짝도 못 나가는 거예요 .

    그러니까 먼저 손을 여권이 내밀기도 하고 협상과 관련해서는 저희 입장이 어떤지는 너무 분명히 이미 알고 있는데 그걸 계속해서 좀 다 가져가라 . 이건 또 책임 정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니까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아니 왜 이렇게 협상을 하냐 최소한 그런 특검과 관련해서 추천권이랄지 아니면 다른 법사위와 관련해서 더 이후랄지 이런 것에 대해서 더 얻어낼 수 있는 건 얻어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하는데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도 이런 협상력을 좀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변상욱 : 알겠습니다 . 근데 골프는 잘 쳤으면 좋겠어요 . 잘들 어울리고 좀 화합도 하고 화해도 하고 소통도 했으면 좋겠는데 잘 되겠죠 . 근데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진짜 들러리 서기 때문에 우리는 안 간다 . 이렇게 되는 거예요 .


     

    강전애 : 대통령께서는 국민의힘에 대해서 처음에도 모두의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이야기하시면서 야당 대표들과도 식사를 하시고 . 이렇게 교류하는 모습들이 일부 보이셨던 건 사실인데 진정성에 대해서 의문이 있다는 거죠 . 지금 어쨌든 대통령께서 이번 전당대회도 본격적으로 당무 개입을 하시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고 지금 당에서 대통령에 대한 충성 경쟁 , 그러니까 법사위원장을 주지 않는 것도 결국에는 대통령에 대한 공소취소 특검법 이런 것들 때문에 국민의 힘에게 주지 않는라고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

    그런 과정에서 대통령께서 손을 내미는 모습이 지금 나오고 있다는 것은 최근의 여론조사상으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그렇게 좋지 않게 나오고 있는 부분들 이런 것들 때문에 보여주기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

    오히려 그렇다면 지금 여당 대표 측에다가 여당 지도부에다가 야당과의 협치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이런 메시지를 내시는 것이 먼저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변상욱 : 사실 야당과의 협치 야당과의 소통 화합 뭐 이런 거 얘기하다 보니까 민주당 내에도 사실 그 만만치는 않아요 . 당권 경쟁도 본격화됐고 대통령도 급하다고 생각을 했는지 전직 대통령과 만나서 화합을 강조하기도 하고 하셨는데 지금 어떻게 그동안 너무 과열되지 않나 싶었는데 쿨 다운 되겠습니다 .


     

    장윤미 : 왜냐하면 지표가 좀 드러나는 것 같아요 .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나 민주당에 대한 어떤 지지도도 어쨌든 전현직 대통령이 만남으로 인해서 다시금 반등하고 상승한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는 부분이 있고 거기에 대해서는 말씀 그대로 가 당권 레이스가 뜨겁게 가열됐다는 것까지 부인할 수는 없는 것 그런데 그 과정에서 이를테면 재건축이니 증축이니 재개발이니 여러 논란이 있는데 이건 당내 이슈예요 . 이를테면 민주당이라는 기업이 있는데 주식회사가 있는데 거기에 주주는 당원들입니다 .

    그리고 거기에 경영권 분쟁 비슷한 게 있는 거죠 . 그런데 이게 뭐 분쟁으로 갈지 아니면 잘 화합이 될지 이거 내부 문제인데 계속해서 재개발 재건축 이런 문제로 다투고 분열되기 시작하면 누구를 놓치냐 고객인 대한민국 국민을 놓치는 겁니다 .

    이런 선택은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거고 정확하게 이재명 대통령이 가르마를 타주고 교통정리에 나선 것이다 . 이 부분은 당원들과 또 여기에 이러저러하게 입장을 갖고 있는 분들한테 정확한 메시지를 발신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변상욱 : 네 국민의힘 쪽에서 이쪽의 당권 경쟁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 


    강전애 : 어 문재인 전 대통령이랑 이재명 현 대통령의 식사 오찬 자리 같은 경우에는 결국에는 통합이 되지 않고 있는데 통합이 되지 않도록 막고 있는 주체가 누구인가 거기에 대해서 서로 간에 피해자 프레임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왜냐하면 청와대에서 독특하게도 비빔밥 비빔밥을 준비했다는 것을 이미 언론에 알렸어요 .비빔밥 같은 경우에는 보통 통합의 상징인 거잖아요 . 그러면 이것은 반대로 보았을 때는 민주당 내에 현재 통합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통합을 위해서 노력하는 청와대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메뉴다라고 생각을 할 수밖에 없겠죠 . 그렇게 하면 지금 민주당이 하나가 되지 못하게 하고 있는 주체는 결국은 친문계 구주류계라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게 청와대의 메뉴 선택의 메시지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지금 뭐 사실상 유시민 작가라든지 그리고 뭐 친명계의 스피커들도 계속 나와서 상대방 측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고 있거든요 원 팀이 돼야 된다는 것은 당연히 모두가 알고 있고 과열되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막고 있는 것을 멸칭 같은 것들을 쓰면서 상대방들의 탓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데 어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만남은 청와대에서 먼저 오찬을 제의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그만큼 결국에는 힘든 사람이 먼저 만나자고 얘기하는 거잖아요 . 청와대에서 최근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게 아닌가 .

    제가 아까 정청래 대표가 오후 2 시에 전북지사 취임식에 갔다 말씀드렸잖아요 .

    전북 지사 같은 경우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서는 다음 당권을 보는 이런 선거라고 많이들 보지 않았습니까 무소속 김관용 후보와 그리고 민주당 이원택 후보 간의 결전에서 결국에는 친명계로 보이는 이원택 후보가 당선이 됐고 대통령 순방 가실 때 청와대 쪽에서 인원 최소화한다고 그래서는 여당 대표 정청례 대표가 공항에 안 나갔잖아요 그날도 이원택 당선인 만나러 전북에 갔었거든요 . 지금 이러한 부분들 어제 오후 2 시 취임식에서도 전북 홀대론을 오히려 정청래 전 당 대표가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을 보면 통합이라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다 . 하루 이틀 정도 조용히 하고 아마 이번 주말부터는 다시 불 붙을 것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 


    변상욱 : 당 대표를 굳이 두 번씩이나 하려고 그럽니까 ? 에다가 아니 국무총리 했으면 됐지 뭘 또 당으로 건너와서 이렇게까지 약간 감정적인 언사들이 오고 가는데 뭐 아무튼 쿨다운 될 것 같아요 . 


    장윤미 : , 이미 당에서도 항상 예 그 부분을 신경을 쓰고 있고 왜냐하면 지금 민생 어렵다고 진단하고 있는 부분이 있고 고물가 청년들 고용률 그리고 자산 양극화 이게 진짜 민주당의 중심적인 문제의식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당권 주자들이 신경전을 벌이든 감정적인 소모전을 벌이든 그거는 당권 레이스 중에는 어느 정도는 좀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 . 그런데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은 당의 일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는 거 그리고 당의 일을 하는데 당권 주자들이 너무 그 경쟁의 뜨거움으로 이 부분이 마이너스로 작용하면 안 된다는 문제 의식을 강력하게 갖고 있습니다 . 


    변상욱 : 네 이게 국민의 힘 때문입니다 . 


    강전애 : 왜죠 ? 


    변상욱 : 국민의힘이 막강한 힘으로 멋진 정책들을 줄줄이 내놓고 이러다가는 완전히 국민의힘한테 선두 주자 선두권도 뺏기고 주도권도 뺏기고 하겠다고 해야 이쪽이 겁 먹고 자기들끼리 뭔가 좀 얘기를 할 텐데 네 이쪽에서 별로 이렇게 마땅한 공세가 없으니까 이쪽이 이렇게 자기들 자가 면역 질환이 이제 조금씩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 


    강전애 : 사실 어느 정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왜냐하면 저희가 선거가 끝나고 선관위 사태가 일파만파 커질 때 당내에서도 여러 얘기가 있었습니다마는 장동혁 대표가 올림픽 공원에 가고 또 오히려 민주당 측에서는 당시에는 국정조사 특검 이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소극적인 모습들을 보였었거든요 . 국민의 분노와 함께하면서 가 어쨌든 국민의 지지를 다시 한번 얻게 되는 이런 계기가 되고 있었는데 막상 이제 국정조사가 시작이 되고 . 그리고 당내에서 장동혁 대표 사퇴에 대한 이야기들이 또 터져 나오다 보니까 사실 여러 가지 이슈들이 아직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 좀 지지부진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있다는 것은 저도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그런데 이번 전당대회 같은 경우에는 국민의힘이 아무리 잘하고 있었어도 예상됐던 폭발력이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2 년 전에 당 대표 하실 때 그때 비명횡사 공천 하셨잖아요 . 그때 뭐 떨어졌었던 하위 10%, 20% 이유도 알지 못했었던 친문 세력들 이분들이 이번 전당대회에 공천권이 걸려 있는데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는 거는 모두가 예상을 하고 있었거든요 . 그러니까 너무 국민의힘 탓만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 


    변상욱 : 정치하는 사람들이 그 정도 권력 같으면 미리 다 짜고 있었겠지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그런데 바라기는 정말 나이스한 제 1 야당이 빨리 진영을 갖췄으면 하는 건데. 장 대표나 정 원내대표 사이에 빨리 화합도 이루어지고 진영이 갖춰졌으면 좋겠는데 두 분의 약간의 트러블은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습니까 ? 


    강전애 : 약간이 아니라 지금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에는 당의 기강을 잡겠다고 하면서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징계 절차에 착수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거든요 . 그런데 저도 그 부분은 좀 곤란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물론 이번 선거 과정에서 무소속 후보를 당의 후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했었던 분들은 당규상 해당행위는 맞다고 생각을 해요 . 그런데 이것을 모두 징계를 함으로써 처리하는 건 좀 다른 문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 정치라는 것은 물론 규정에 있어서 법대로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만 포용하는 모습을 분명히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그런데 장도연 대표는 계속 쳐내고 문제가 있는 사람에 대해서 문제 제기하는 방식으로 마이너스의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 그리고 오히려 친안계가 제가 말씀드린 해당 행위도 있고 . 그리고 한동훈 의원 자체도 당원 게시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어요 . 그런데 징계 절차가 시작되면 그분들은 프레임 전쟁에서 승리를 하게 됩니다 . 본인들만 피해자 본인들이 잘못했었던 것들은 싹 지워지고 그냥 지도부로부터 압박을 받고 있는 피해자 프레임을 만들 수가 있거든요 . 그건 저는 정무적으로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 지금 상황에서는 징계를 하기보다는 당내 화합 그리고 가 선명하게 대통령과 여당에 대해서 맞서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변상욱 : 알겠습니다 . 두 분 팬들이 참 많으시네요 . 토방님 장윤미 변호사 광팬입니다 .’ 


    강전애 : ~~ 


    변상욱 : 앞에 자가 붙었습니다 . 


    장윤미 : 처음 뵙는데 . 


    변상욱 : 곰돌이님 . 강전애 변호사님의 , 이분은 또 빅팬입니다 .’ 이렇게 쓰셨네 . 광팬과 빅팬들이 어느 정도 나은 건지는 나가서 이렇게 좀 조사를 해 봐야겠습니다 광팬 , 빅팬들이 몰려 드셨습니다 . 오늘 처음 만남인데 재밌습니다 . 


    강전애 · 장윤미 :  


    변상욱 : 다음번에는 더 싸움을 붙이는 게 나은지 , 더 뭔가 건설적인 화합된 의견으로 몰고 가는 게 나은지 한번 나중에 생각해 보고 오늘은 이렇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3305 님이 신청곡을 보내주셨는데 . 저도 좋아하는 잔나비 , 잔나비의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 . ‘ 권력을 거머쥔 우리는 ’, ‘ 당권을 거머쥔 우리는 ’. 뭐 이런 건가 . ‘ 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들으면서 이 시간 마치겠습니다 . 두 분 변호사님 고생하셨습니다 . 


    강전애 · 장윤미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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