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변상욱쇼:동상이변] 윤 전대통령 징역 7년 확정, 여야 모두 내부충돌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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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 라디오 (FM 95.1) [TBS FM 변상욱쇼]

     

    방송일시 : 2026 7 10 ( )

    진행 : 변상욱 기자

    출연자 : 강전애 · 장윤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변상욱 기자 ( 이하 변상욱 ) : 여야 대변인의 썰전 , ‘ 동상이변 입니다 . 장윤미 변호사 , 강전애 변호사 두 분을 모시고 함께 합니다 . 어서 오십시오 . ( 인사 ) 방송 들으신 분들이 뭐라고 평을 하던가요 ?


    장윤미 변호사 ( 이하 장윤미 ) : 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의미 있는 그 방송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 TBS 를 상당히 응원을 많이 하고 있고 네 그렇기 때문에 또 주변에도 제가 더 홍보하고 있고 들으신 분들은 너무 잘하고 있다 . 


    강전애 변호사 ( 이하 강전애 ) : TBS 가 정상화 돼 가는구나 . 이런 얘기를 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 응원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 


    변상욱 : 예 고맙습니다 . . 강전애 , 장윤미 두 분 변호사를 모시고 그러면 오늘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  조금 전 소식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심까지 끝났다는 소식 전했습니다 징역 7 . 장 변호사님 , 징역 7 . 뭐 어떤 분은 약하다 , 어떤 분은 어차피 뭐 남은 형량이 워낙 많은데 특별한 의미는 없다 . 이렇게 얘기를 하던데 어떻습니까 ?



    장윤미 : 사실 무기징역형을 , 내란 수괴 혐의로 항소심 선고를 기다리고 있고 . 1 심에서 무기징역이 나왔던 부분이 있어서 유기징역형은 다 그 안에 포섭이 되지만 , 이 사안 떼놓고 봤을 때는 사실 7 년은 좀 부족하다는 게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요 . 이게 단순히 체포 집행 방해만이 되는 게 아니라 국무위원들 심의 권한을 방해한 부분도 같이 들어가 있고 . 또 있지도 않았던 것을 가공해서 정당한 것 처럼 문서를 만들었다가 폐기하고 . 또 외신에는 정당한 계엄이었던 것처럼 홍보하고 . 이런 부분이 다 들어가 있는 것에 대한 형이기 때문에 7 년은 다소 부족한 게 아닌가 싶지만 ,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1 5 년이 항소심에서 7 년으로 상향 조정이 됐기 때문에 . 그리고 대법원에서는 10 년 이상의 양형이 아닌 이상 양형 판단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결론이 난 것 같습니다 . 


    변상욱 : 네 강 변호사님은 어떠십니까 ? 


    강전애 : 저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허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왜냐하면 1 , 2 심 같은 경우는 그래도 판결이 좀 길게 나왔는데 . 어제 대법원 판단은 한 10 분 정도밖에 안 했어요 . 굉장히 일찍 끝났거든요 . 결국에는 항소심에서 인정됐던 부분들을 그대로 인정을 하면서 확정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

    공수처에 내란죄의 수사권이 있는 것인가 , 그러니까 직권남용이라는 조그마한 , 조그마한이라고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만 내란에 비해서 조금은 작은 수사권이 있는 범위에서 계속적으로 확장을 하다가 이런 내란죄까지 이어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 저는 법조인으로서 있기는 합니다만 , 그래도 대법원의 판단에 대해서는 수긍하고요 . 그리고 제가 오늘 국민의힘 전 대변인으로 나오기는 했는데 , 방송에 . 어제 대법원 판결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당에서 공식적인 입장들이 지금 나오지는 않고 있어요 . 그 부분도 좀 아쉽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저희가 이번 선거에서 나름대로 국민들의 판단을 받기는 했습니다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계속 사과하고 쇄신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더 보여드려야 되는 게 아닌가 ,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 


    변상욱 : 말씀하신 대로 공수처가 내란죄를 수사할 수 있느냐부터 시작해서 , 또 대통령실이 그렇게 압수수색을 할 수 있는 곳이냐 . 많은 기밀과 이런 것들이 있을 텐데 . 대통령 불소추 특권이 있는데 어디까지 반영해야 하는가 . 대법원이 하는 김에 딱 , 조목조목 , 이건 이렇게 판단한다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 말씀하신 그런 얘기가 좀 없어서 뭔가 허전하긴 했습니다 . 


    장윤미 : 대법원이 법률심이기 때문에 그런데요 . 설시가 짧은 거는 판단을 유보했기 때문이 아니라 항소심에서 이미 다 , 엄청 상세하게 그 법리 판단이 있었던 그대로 . 상고 기각이라는 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 부분에 대해서는 판단을 하지 않겠다 . 이건 잘못됐다 , 상고가 . 이런 판단을 내린 거라 명확한 입장은 대법원에 의해서 확정됐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 이를테면 공수처는 이거 수사할 수 없어 , 이런 것부터 다 문제를 제기했어요 . 물론 법률적으로 제기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만 번번이 기각됐고 . 유의미한 건 대법원이 , 그게 그러니까 윤석열의 내란이든 체포 집행 방해든 다 수사는 정당했다는 마침표를 정확하게 찍어줬다는 부분이 있고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니 , 나 현직 대통령인데 수사 받을 수 없다 ’? 헌법상 수사를 열외하는 게 아니라 , 소추 , 기소와 재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통령을 면책해 준다는 의미라는 것을 재확인했고 .

    저는 안타까운 게 체포 영장 집행 방해에 대해서 유죄가 완전히 굳어진 거거든요 . 그리고 1, 2, 3 심 올라오는 동안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어요 . 법원의 판단이 . 그러면 최소한 논평을 내는 게 맞겠지만 , 강 변호사님 말씀대로 그 자리에 엄호하고 , 자리에 가서 선동했던 국민의힘 구성원들은 국민께 석고대죄하는 게 맞습니다 . 거기에 대해서 함구하고 침묵하고 ,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 이건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 


    변상욱 : 지금 당 지도부 상황이 애매하긴 하죠 . 지금 어떤 일치된 뭔가 의견을 내놓기가 . 


    강전애 : 사실 말씀해 주신 체포 방해 혐의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금 조사받거나 ,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더 조심스러운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변상욱 : 그러면 이제 윤 전 대통령은 기결수입니다 . 하나가 완전히 끝났으니까 , 대법원의 판결이 남은 7 개의 재판에 어떤 영향들을 미치게 되는가 . 이것도 한번 좀 설명을 들어볼 만한 것 같습니다 . 


    강전애 : 그런데 이거는 사실은 각각의 혐의에 대해서 판결을 내린 것이기 때문에 , 이 판결이 유죄 판단이 나왔다고 해서 다른 사건들에 대해서 영향이 있거나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 다만 조금 속도감을 높여서 국민께서 , 이제는 이 사건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무리하시기를 바라는 모습들이 있지 않은가라고 생각합니다 .

     


    변상욱 : 예 알겠습니다 . 핫한 이슈가 또 있습니다 . 민주당이 내부 TF 를 가동해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 우리 당의 입장은 아무튼 보안 수사권의 완전 폐지다 . 이렇게 돼 있고 . 보완책은 일단 당이 어느 정도 준비하는 것 같은데 . 이 논란이 거듭되니까 , 본질이 뭔지 자꾸 헷갈릴 때가 있어서 정리를 좀 부탁드립니다 . 


    장윤미 : 일단 10 2 일이면 검찰청이 없어집니다 . 이건 굳어진 전제예요 . 그러면 검찰 수사를 대체하고 이걸 중수청 국가수사본부 이런 대체 수사기관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그랬을 때 종전의 검찰이 수사와 기소를 같이 담당했을 때에 대한 문제의식 때문에 제도 재편이 있었던 거거든요 . 수사 , 기소를 함께 하면 , 기소를 골인 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

    물론 일반 사건에 대해서 그렇게 검찰이 하지는 않습니다 . 다만 특수 수사 , 재벌 수사 , 정치인 수사를 할 때는 이미 판을 벌려놓고 . 우리가 봤더니 안 되네 . 불기소 , 무혐의 이럴 수는 없는 거예요 . 그러니까 아주 거친 수사를 하면서 무죄를 받더라도 , 엄청 고통 속에 피고인들을 처하게 하는 ,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문제 의식 때문에 이건 굳어진 겁니다 . 이건 할 수 없어요 . 그러면 미세적으로 어떤 방안이 논의돼야 되는 거냐면 , 공소의 주체가 되는 겁니다 , 공소청은 . 그러면 공소를 유지해야 되는데 . 그러면 공소 유지를 하기 위해서 최소한 경찰에서 넘어온 수사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보완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 , 아니면 보안 수사를 하도록 경찰에 다시 사건을 넘기면서 지시를 할 것인가 .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 입장은 후자 쪽으로 굳어진 부분이 있고요 . 이거는 흔들리지 않는 전제로 가고 있고 . 그렇다면 보완 수사 요구를 했을 때 이걸 관철시켜야 되잖아요 . 내가 A 팀인데 , 이거는 내가 혐의가 이 정도만 이라고 생각하는데 , 공소청에서는 아니라고 해요 . 그러면 이 사람들은 굳어진 마음을 바꿀 가능성이 좀 적잖아요 . 그럼 어떻게 할 것인지 . 다른 팀으로 넘기자는 것도 제안으로 나와 있고 . 그리고 이행을 하지 않았을 시에 , 아주 정확한 인사상 불이익을 줘야 된다는 이런 대안도 있고 . 아니면 수사 심의관 제도로 보완해야 된다는 여러 대안이 나오고 있어서 , 이건 수사 영역이고 정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물 샐 틈 없는 , 이런 제도 설계가 지금 논의 중입니다 .

     

    변상욱 : 공소청이고 법이 바뀌었으니까 . 지시 정도의 무거움으로 다가갈 수는 없는데 그럼 보완 수사라도 좀 해 주세요라고 하는 요구권 . 과연 이거 갖고 되겠나하는 순간에 장윤기 사건 도 뻥 터져서 . 경찰이 저러는 걸 봐라 . 이렇게 하면 국민도 좀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강전애 : ‘ 장윤기 사건 터지기 전에도 사실상 대통령께서도 이렇게 아주 작게라도 보완 수사권에 대해서는 남겨놔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고 ,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계속적으로 그런 의견들을 개진해 왔었죠 .

    지금 참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지고 있는 게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민주당 의원들을 만나서도 보완 수사권을 남겨놔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다고 해요 . 그런데 민주당이 지금 전당대회를 앞두고 점점 강성 지지층들에게 어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 어제는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서 민주당이 컨트롤이 안 되니까 국민의힘이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들을 법사위에 참여해서 크게 내달라 .’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거예요 . 그런데 국민의힘은 그전부터 계속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서는 저희를 대화의 파트너로조차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데 . 얼마나 다급하면 현직 법무부 장관이 여당과 대화가 되지 않아서 야당에게 그런 말씀을 하시는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

    지금 보완 수사권에 대해서는 폐지하겠다고 하는데 , 그 대신 보완 수사 요구권을 강화하겠다고 민주당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그러니까 지금 개정안 올라가 있는 내용들을 보면 만약에 이렇게 검찰에서 경찰에 보안 수사 요구를 했는데 거부를 하거나 이랬을 때는 그 경찰을 징계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 그런데 이 징계는 경찰청 징계위원회에서 하는 거예요 . 그럼 경찰 내부에서 , 본인들을 스스로 강하게 징계할 리가 없다고 ,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거든요 . 이런 식으로 눈 가리고 아웅을 하고 있고 . 그 피해는 우리 국민께서 오롯이 지게 되시는데 , 여당의 책임감이 너무 부족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변상욱 : 장동혁 대표 말을 빌리자면 , 이렇게 되면 국가의 기강이 흔들리고 범죄자 천국이 되는 거 아니겠는가 . 뭐 이렇게까지 얘기합니다만 . 너무 과하게 표현을 하셨다고 하더라도 요즘 보는 경찰의 민낯으로는 강 변호사님 말씀이 기울어지기도 하고 . ( 장 변호사님은 ) 어떻게 보세요 ? 


    장윤미 : 강 변호사님이 주신 말씀이 경청할 만한 부분이 당연히 있는 거예요 . 민주당으로서 . 그러면 국민의힘도 법사위 보이콧하지 마시고요 . 논의 테이블에는 나오셔야 한다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 민주당이 밀어붙이면 우리 보고 어쩌라고 , 이거는 공당의 자세가 아니에요 .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도 여러 갈래의 의견들이 있고 대안과 관련해서도 각양각색의 목소리가 나오는 부분이 있고 . 그걸 모아가는 과정 중에 정말 책임 있는 주체라면 , 국민의힘의 입장은 제가 그걸로 알고 있습니다 . ‘ 검찰청을 부활하자 .’ 그런데 그거는 아니에요 . 이미 법이 진행됐고 . 이건 민주당이 어떻게 단독으로 하겠습니까 . 이건 국민의 명령이었던 부분이 있어요 . 수사 , 기소를 같이 가져가서 검찰의 무리한 상황들 엄청난 이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그런 폭주하는 모습과 관련한 결과물이 나온 거예요 . 그러면 그걸 전제로 같이 대안을 모색하자 . 그거에도 나 몰라라 , 알아서 하겠지 , 이런 태도는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 


    변상욱 : 장 변호사 얘기는 법사위 소위원회 회부부터 빨리 동의해 달라는 것 같은데 . 


    강전애 : 그런데 이건 민주당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그분들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있어요 . 지금 전당대회를 앞두고 특히 대통령께서 숙의해 달라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정청래 당시 당 대표가 보완 수사권 완전 폐지라고 본인의 SNS 에 대문짝만하게 올렸었거든요 . 그리고 나중에 후발 주자로 들어온 김민석 총리도 완전 폐지가 정부의 입장이다 . 이렇게 이야기하다 보니까 .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에서 합리적으로 여기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는 목소리들이 분출할 수 없는 장이 , 지금 민주당 안에서 , 그 민주라는 이름 지금 떼야 되는 것 아니냐 , 이런 생각들이 드는 것이죠 .

    국민의힘은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 사실상 당내에서 용기 있는 목소리들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그 부분이 안 된다는 거 , 그게 안타깝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변상욱 : , 국민의힘에서 용기 있는 목소리 얘기를 하시니까 떠오르는 장면은 , 국회의원들을 당사로 모이라고 한 최초의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를 두고 국민의힘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안철수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였다라고 하고 , 한동훈 전 대표는 그건 거짓말이라고 하는데 . 이게 갑자기 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강전애 : 이게 추경호 당시 , 12 3 일 당시 원내대표가 의원들이 계엄 해제에 대해서 표결을 하지 못하도록 해서 하기 위해 당사로 이렇게 오도록 한 것이 아니냐 . 이런 혐의에 대해서 재판을 지금 하고 있는데 . 안철수 의원이 그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을 한 거예요 .

    그런데 당사로 오라고 한 사람은 한동훈 당시 대표였다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죠 . 그런데 이게 진실 공방으로 가고 있는 것이 , 한동훈 의원 측에서는 그 당시에 이미 안철수 의원이 당사로 가는 그 시점에 본인은 국회에 있었다는 겁니다 . 그리고 당사로 오라고 했었던 건 , 최고위원회는 당사에서 했었다는 거예요 . 그리고 끝나고 본인은 이미 국회로 갔는데 의원총회 같은 것을 당사에서 하겠다고 공지를 한 일 자체가 없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한동훈계에서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 법적 조치까지도 운운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 그런데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에는 본인의 기억대로 이야기를 하면 되는 거예요 . 위증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는 , 이게 진실한 사실과 같냐 , 다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내 기억대로 이야기를 해야 되는 거거든요 . 본인의 기억에는 그게 맞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 한동훈 의원은 본인이 쓴 책의 32 면을 보면 이 부분이 나와 있다고 얘기하는데 , 저는 그 책을 안 봤어요 .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안철수 의원은 그 책을 봐도 그런 내용이 없다는 겁니다 . 본인은 당사로 오라고 한 사람이 한동훈 당시 대표가 맞다고 주장을 하고 있어요 . 그렇다면 한동훈 의원이 그동안에 해왔었던 , 어떤 본인의 이미지라든지 해왔었던 발언들 , 여기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서 국민께서 의아하게 생각하실 부분이 있기 때문에 . 일이 한동안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변상욱 : 민주당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듯 말 듯한 어떤 고비에 있는 것 같은데 김민석 지금 경선 후보는 언제 도착했느냐 , 시간 갖고 따지는 것 같아요 .


    장윤미 : . 그러니까 . 김민석 전 총리 워딩에 따르면 1 초 늦게 도착했다 . 그러니까 그만큼 아주 긴급하게 한 발의 차이로 표결에 참여를 못 했다는 의미로 읽히는데 . 그때 보면 그래요 . 저희가 당권 레이스 중이다 보니까 계엄 당일에 표결에 왜 참석을 못 했냐 ? 집에서 주무셨다고 하는데 . 이런 설전이 있었잖아요 . 그러니까 내가 그때 국회로 그러면 안 간 것처럼 오인이 되잖아요 . 그런 문제 제기를 일단 들으면 국회에는 도착했고 또 지역구가 국회가 있는 바로 영등포 잖아요 . 또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차량을 따돌려야 하는 이런 상황이 있었고 . 좀 긴급해서 약간 늦어졌지만 월담을 해서 국회 본청에는 도착을 했고 . 그때는 표결이 끝난 상황이라 , 끝난 직후에 도착을 해서 계속 국회에 머물렀다는 취지여서 . 민주당 내에서는 이게 더 이상 왈가왈부 , 더 지속되는 논쟁은 아닌 것 같습니다 . 


    강전애 : 여기는 조금 재미있는 부분이 그동안에 사실 김어준 씨가 정청래 전 당 대표 쪽과 가까운 것으로 보여졌는데 . 지금 김민석 전 총리의 이러한 , 그날 왜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는가 . 하나의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는 부분이었거든요 . 전당대회 과정에 . 근데 이거를 해결할 수 있는 장을 김어준씨 방송에서 만들어준 거예요 . 그리고 지금 또 문제가 되는 게,


    변상욱 : 화면까지 잘 찾아내서 . 


    강전애 : 근데 그 CCTV 를 도대체 누가 , 이걸 요청해서 받은 것인가 . 방송을 보면 김민석 전 총리도 본인이 요청해서 받은 것 같은 느낌은 아닌 거예요 . 이걸 어디서 구했냐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있거든요 . 김어준씨가 , 물론 민주당의 상왕 이라고는 합니다만 이렇게 국회 내에 CCTV 를 확보할 수 있는 인물인가 . 이 부분은 좀 더 따져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 . 이런 생각도 듭니다 . 


    변상욱 : 아무튼 요새는 유튜버가 정치의 한 키를 쥐고 있는 것처럼 다들 이 인식을 하시고 이제 유심히 살펴보시고 그걸 갖다가 또 리뷰 리뷰까지 해서 분석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 아 재밌습니다 . 그래서 이게 모르겠습니다 . 저는 어려운 지금 벌어지고 있는 미디어 , 언론 행위는 제가 겪어보지 못한 것들이에요 . 사실은 . 


    장윤미 : 평생 . 


    변상욱 : 그렇죠 . 40 몇 년 동안 이런 일은 없었으니까요 . 그런데 이제는 , 저도 이제 그냥 언린이 입니다 . 언론에 대해서 어린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정말 어렵습니다 . 저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 공부는 공부고 . 제가 지금 제일 관심을 갖는 것은 , 오세훈 서울시장이 해외 언론하고 인터뷰 할 때입니다만 , 보수 연대 얘기를 슬그머니 넣었습니다 . 무소속의 한동훈 의원 , 이준석 대표 , 유승민 전 의원 , 안철수 의원 다 모아서 힘을 합쳐야 한다 . 물론 자기가 지금은 1 등이니까 , 이 큰 판을 한번 만들어야지라는 생각을 하니까 , 이런 얘기를 할 수도 있는 것인데 실제로 이런 움직임이 조금은 있어요 ?


     

    강전애 : 글쎄요 . 지금은 . 조금 아까 우리가 얘기했던 한동훈 의원과 안철수 의원 간의 설전이 있기 때문에 , 이 두 분이 이 모임에 함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본인은 1 등이라고 생각할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 앵커께서 . 한동훈 의원도 한동훈 의원이 1 등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요 . 이분들이 모인다고 해도 그 주체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또 안철수 의원도 안철수 의원 대표의 생각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 같다 . 그런데 이제 오세훈 시장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제가 오늘 처음 방송 시작할 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판결에 대해서 당에서 입장이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저희 당이 계속 사과드리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 그러니까 변화해야 된다는 부분에 있어서 오세훈 시장이 보수 연대라는 표현을 쓰면서 새로운 형태의 보수를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된다고 말씀을 드린 것으로 보이지 정말로 이 인물들이 곧 모인다거나 이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변상욱 : 민주당 쪽에서도 그렇게 보세요 ? 


    장윤미 : 그러니까 저희도 , 그냥 제가 국민의힘 사정이 과문하다 보니까 . 이 연대가 뭐 있냐 이런 걸 여쭤보면 부정적으로 견해 표명을 하시거나 실제로 그런 흐름이 없다는 의견이 중론인 것 같고 . 저는 국민의힘이 이런 난국을 헤치는 부분과 관련해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주신 말씀이 상당히 와닿았는데요 . 장동혁도 내려오고 한동훈도 당권 불출마 선언하라는 거예요 .

    복당을 노리고 있잖아요 . 제가 장동혁 체제가 유지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로 의원들이 장동혁 대표 , 포스트 장동혁으로는 한동훈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니까 . 바로 내려오면 이 공간을 열어준다는 데에 대한 비토 심리가 상당히 많다는 평가를 하시더라고요 . 이게 공천 권한과도 연결이 돼 있고 . 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본인이 당 대표를 했을 때 높이 평가하지 않는 국민의힘 구성원들도 계시고 . 더 나아가서 내 공천과 관련해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모르겠다는 , 그런 불안감도 있고 . 신뢰를 전적으로 못 얻고 있으니까 오히려 장동혁 체제를 유지시켜준다는 그런 의견들도 있더라고요 . 그러면 장동혁 대표 내려와야 한다는 건 거의 그냥 굳어진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인 것 같습니다 .

    그러기 위해서 한동훈 전 대표도 의원도 본인도 당권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열어줘라 . 그러면서 일갈하시기를 한동훈 대표도 본인 선거를 치렀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의힘이 선거 승리를 위해서 헌신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훨씬 좋았을 거다 . 자기 정치 욕심한다는 이미지를 벗어났을 거다고 했는데 굉장히 공감이 됐습니다 . 


    변상욱 : 안철수 의원하고 한동훈 의원은 그렇게 설전까지 벌이는데 , 그렇게 쉽게 안 될 텐데요라고 그랬는데 . 지난번에 잠깐 얘기를 했습니다만 , 일주일이 지났으니까 . 징계위원회도 사실은 남아 있는 거죠 ?

     

    강전애 : 그렇죠 . 


    변상욱 : 상당히 많은 사람이 그 징계에 얽혀 있는데 . 


    강전애 : 맞습니다 . 특히 친한계 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저희 당에서 박민식 후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지원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들 여기에 대해서는 당헌 당규상 해당 행위로 판명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 그리고 또 문제가 되는 친한계 좌장이라고 하는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에는 국회 부의장 선거 과정에서 저희 당의 박덕흠 의원에게 투표를 하지 말아달라 . 이렇게 이렇게 종용을 동료 의원들에게 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것도 역시 해당 행위다 . 징계 대상자 돼야 된다고 하니까 . 오히려 해당 행위를 하는 것은 장동혁 대표라고 하면서 장동혁 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계속 골이 깊어져만 가는 상황이고 . 지금으로서는 친한계에서 징계위가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간에 계속적으로 목소리가 커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변상욱 : 아무튼 당 지도부 , 그리고 당 지도부의 구성을 두고서 두 당의 상황이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자 하나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 이거 어려워서 이것도 정리입니다 . 정치 어린이예요 . 선호 투표제는 뭔데 ? 결국 결정은 됐는데 . 선호 투표제로 하면 되는 거고 , 누가 유리한 거예요 ? 


    장윤미 : 저희가 선호 투표제로 아직 완전히 마침표를 안 찍었어요 . 


    변상욱 : 완전히는 아니에요 ? 


    장윤미 : 오늘 야간 비상 최고위를 통해서 이거를 어떻게 할지인데 . 이게 제가 민주당 출입하는 기자들 그리고 민주당의 고관여층에 물어보면 , 이게 유불리는 잘 모르겠다는 거예요 . 그러니까 1, 2, 3 위라고 해서 . 이를테면 김민석 , 송영길 두 당권 주자가 같은 방향으로 엮이다 보니까 . 1 위 김민석 , 2 위 송영길 내지는 2 위 김민석 , 3 위 송영길 . 이렇게 같이 가면 이게 김민석 전 총리한테 유리한 거 아니냐고 말씀 주시는 부분이 있고 , 그런데 그 전제 자체가 틀렸다는 분도 계세요 . 그래서 이거 유불리는 진짜 얘기를 들어봐도 모르겠다는 거고 . 그런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이른바 정청래 전 대표 지지하시는 분들은 결선투표로 가야 된다라고 이야기하시고 김민석 전 총리나 송영길 전 대표 지지하시는 분들은 선호 투표제로 가야 된다고 하니까 . 이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서 해석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는데 . 제가 느끼기에는 오늘도 이거에 관련해서 최고위원들의 굉장히 긴 발언들이 있었는데 . 해석의 문제다 . 그러니까 유불리 때문이라기보다 저희가 당 대표는 결선으로 한다 고 당헌 당규에 있다 보니까 . 그거대로 해야돼라고 얘기하는 거고 . 또 저희가 당헌을 보면 결선투표와 또 선호투표가 별도로 규정이 돼 있어요 . 그러면 이건 결선투표를 하는 게 맞다는 해석론이 나오는 거고 . 한쪽에서는 , 그런데 지난해 전당대회 때 우리가 선호 투표하기로 했잖아 . 그때는 왜 가만히 있고 이제 와서 그러는 거야라는 이야기를 하시고 . 결선투표의 한 방식으로 선호 투표제를 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거고 . 이게 완전 무슨 해석 투쟁 , 그런 느낌입니다 . 


    강전애 : 해석이 분분할 때는 사실 원칙대로 가면 되는 것 같은데 . 이번에 전당대회 룰을 갖고도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 그만큼 뜨거워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정청래 전 대표가 아직까지 출마 선언을 하지는 않았는데 일각에서는 대통령 해외 순방하시는 돌아오시면 할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 지금 충청권에서 전당대회 시작하는 것도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결선투표에 대한 ... 


    변상욱 : 그건 다음 주에 얘기해야 될 것 같죠 . 아무튼 선호 투표제 얘기였습니다 . 강전애 변호사님 , 장윤미 변호사님 두 분 고맙습니다 . ( 인사 ) 정오의 티어로즈 변상욱쇼 ,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 다음 주 수요일에 다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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