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내달 14일쯤 옛 청사로 이전 마무리 방침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7-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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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국방부 청사 <자료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에 청사를 내줬던 국방부가 약 4년 만에 다시 옛 청사로 복귀합니다.

    정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21일부터 청사 이전 작업을 시작해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이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 청사에서 진행되는 국방부 대변인 주관 정례브리핑은 오늘(26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정례브리핑은 청사 이전이 마무리될 때까지 당분간 중단됩니다.

    정빛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약 4년 3개월 전 현 청사로 왔는데, 이제 다시 원상 복귀된다"며 "새 청사에서 대변인실이 더욱 언론과 가깝게 소통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다음달 초부터 주요 부서를 비롯해 출입기자실 등을 본격적으로 새 청사로 옮기고, 장관실을 마지막으로 14일쯤 청사 이전 작업을 마친다는 방침입니다.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실 이전을 내걸었던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약 반년인 지난해 12월 대통령 집무실을 다시 청와대로 복귀시켰고, 대통령실이 나가면서 용산 청사는 이후로 약 반년간 `빈집`으로 남았습니다.

    국방부가 이사를 마치게 되면, 2022년 5월 이전처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각각 독립청사를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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