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연준 금리동결에 시장 실망감…뉴욕증시·채권 급락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3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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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자 인플레이션에 뒷북 대응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9% 하락한 5만1천594.1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2% 내린 7천316.15에,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4% 내린 2만4천442.94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은 채권 가격 하락도 불러왔습니다.

    3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뉴욕증시 마감 직후 5.21%로 전장 대비 0.11%포인트 급등했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이전인 지난 2007년 7월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에 국제 금값은 2%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미 동부시간 29일 오후 2시55분 기준 온스당 4천101.99달러로 전장 대비 1.9% 오른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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