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더울 땐 여기로"…서울시 주민센터·지하철역 쉼터 4천곳 운영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7-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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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역 네거리 그늘막 아래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무더위쉼터 4천여곳을 가동하고 건강 취약계층 밀착 관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한낮 폭염에 대응해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복지관 등 시내 4천여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무더위쉼터를 평일에 연장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추가 개방해 더위를 피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동 중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도로와 공원에는 그늘막 약 5천개를 설치했고, 서울지하철 1∼8호선 지상 역사 40곳에는'`동행쉼터'를 마련했습니다.

    세종문회회관 앞에 설치된 해피소 <사진=서울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야외 무더위 대피 공간인 '해피소'는 광화문광장과 방학사계광장 등을 포함해 14곳까지 확대 설치합니다.

    야간 대피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25개 자치구별로 폭염 응급대피소를 운영하며, 폭염특보 기간에는 자치구 청사를 24시간 개방합니다.

    배달 기사와 대리운전 기사 등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30곳의 여름철 운영시간을 늘리고 얼음물 약 10만병을 제공하는 등 노동자 보호에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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