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선박 통항을 보장하기 위한 오만과의 협상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4일 이란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협상은 선박들의 안전한 항로를 획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이 전략적 핵심 수로의 선박 통행 관리에 필요한 향후 조치와 필수 메커니즘을 마련하기 위해 오만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과 오만 사이의 협상에 관여하고 있다며 조만간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관한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