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일본, 전쟁국가로 변신…군사적 선택안 추가설정"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8-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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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은 일본이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 등 전쟁국가로 변신하고 있다며 군사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전범국 일본의 선제공격능력보유는 국제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중대위협'이라는 제목의 담화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부장은 담화에서 최근 일본 해상자위대가 실시한 미국산 장거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 시험발사와 필리핀에서 진행된 미국 주도의 연합훈련 참가 등을 전쟁국가 변신 행보로 지목했습니다.

    김 부장은 또 일본의 군사적 행보가 "참전권, 교전권 보유를 불허한 국제법과 자국 헌법에 위배되게 '국가안전보장 전략'을 개정해 선제공격능력 보유를 공식화"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의 군사적 진화 과정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날 일본의 변신에 따르는 분명한 군사적 선택안을 추가 설정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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