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청년안심주택 입주 청년과 간담회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이 서울을 떠나는 이유가 집이어선 안된다"며 "월세와 보증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살면서 자산을 모아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 주거사다리를 더욱 촘촘히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 오후 구로구 개봉동 청년안심주택 '개봉 세이지움'을 방문해 시설 곳곳을 돌아본 뒤 입주 청년들과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특히 "주택 공급뿐 아니라 금융·월세 지원 등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시장, 청년안심주택 시설 점검 <사진=서울시>
오늘 오 시장이 방문한 '개봉 세이지움'은 개봉역 인근에 위치한 605호 규모의 청년안심주택으로 공공임대 96호와 SH 선매입 177호, 민간임대 332호로 구성돼 있습니다.
청년안심주택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에게 역세권의 양질의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서울시의 대표 청년주거사업으로, 7월 말 기준 101곳, 3만3천621호가 준공됐습니다.
서울시는 높은 수요에 대응해, 사업 대상인 역세권 범위를 현재 역 반경 250m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500m까지 확대하는 등 청년안심주택 공급 기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올해부터 청년안심주택 1만7천500호를 추가 준공해 2030년까지 누적 약 4만6천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