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기업의 신규 채용이 최근 2년 새 15%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더스인덱스는 500대 기업 가운데 연령대별 고용 현황과 신규 채용 인원 등을 공개한 132개사의 최근 3년간(2023∼2025년)의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채용 인원을 공개한 113개사의 채용 규모는 2023년 10만9천명에서 지난해 9만2천명으로 15.3% 감소했습니다.
특히 30세 이하 청년층 고용 비중은 줄고 50세 이상 장년층 비중은 늘어나는 '세대 역전'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세 이하 청년 고용인원은 같은 기간 13.8% 줄어든 반면, 50세 이상 고용인원은 4.8% 늘었습니다.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세 이하는 21.2%에서 18.3%로 낮아졌지만, 50세 이상은 17.5%에서 18.4%로 높아졌습니다.